당뇨병 환자인 네팔인 수바수씨 석방을 위한 기자회견 열려 지난 2008년 1월 23일 과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명동 성당에서는 네팔인 수바수씨 석방을 위한 기자회견과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현재 화성외국인 보호소에 구금되어 있는 수바수 씨(네팔)는 7개월 전에는 건강에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보호소에서의 열악한 구금 생활을 통해 지금은 심각한 당뇨병을 얻은 상태이다. 하지만 한국법무부는 치료와 석방은 커녕, 강제출국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상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수바수씨의 석방과 야만적인 강제추방 중단을 요구했다. ■ 비상대책위의 요구사항 -법무부는 수바수를 즉각 석방! -야만적인 강제추방 중단! -출입국관리법 개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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