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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4 01:3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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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U이주노조 |
 (릴레이1인시위 보고)6월22,23일 이주노동자 1인시위 16,17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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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아르 위원장 석방! 이주노조 탄압분쇄! 단속추방 박살!을 위한
이주노동자 릴레이 1인 시위
"6월 22,23일 릴레이 1인시위 16, 17일차 보고"
[사진] 숲속 홍길동 동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이주노동자 시위는 더 뜨거운 열기로 16, 17일차 1인 시위를 펼쳤습니다. 함께 해주신 동지들에게 감사드리며 25일에도 힘찬 결합 부탁드립니다. 24일은 서울 출입국관리소 규탄집회에 집중하기 위해 1인 시위를 진행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1인 시위 마지막 날인 25일(토)에는 언제나 강력한 투쟁발언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라*카 동지가 1인 시위 주자입니다. 동지들의 힘찬 연대를 바랍니다.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사진으로 투쟁보고를 대신하겠습니다. 1인 시위에 함께하지 못한 동지들과도 명동성당 이주노동자 릴레이 1인시위 현장의 열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사진 기록을 도맡아주신 동지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사진] 다큐인 문성준 동지
20일에는 지난 17일 경희대 간담회 때 함께 국제적인 연대를 다짐했던 Labor Net Japan 동지께서 지지방문을 오셨습니다. 일본에 돌아가 이주노동자 투쟁을 알리기 위해 촬영도 하시고 서명운동에도 참여해주셨습니다.
[사진] 다큐인 문성준 동지
21일에는 야간근무를 하는 조합원이 풀리지 않은 노동의 피로에도 아침 일찍 지역에서 올라와 1인 시위를 결의하였습니다.
[사진] 숲속 홍길동 동지
22일은 1인 시위를 결의한 동지와 연대단위들 모두에게 무더운 날씨와 투쟁했던 하루였습니다.
[사진] 다큐인 문성준 동지
이주노동자들은 출입국직원들의 단속추방 위협을 무릅쓰고 거리로 나와, 작은 경험들이지만 스스로의 투쟁에 대해 토론하고 지지를 끌어내면서 자신감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이제 그 자신감들과 지역에서 조직된 이주노동자들의 결의를 모아 한 판 투쟁을 벌일 것입니다.
동시다발 출입국 규탄 집회와 이주노동자 투쟁대회에 동지들의 힘찬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투쟁 일정
* 동시다발 출입국 규탄 집회
- 이주노조 주최, 서울출입국 관리소 규탄집회 : 24일(금) 12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앞 (2시에서 12시로 변경되었습니다)
- 23일(목)11시 부산경남공대위 주최, 김해공항 출입국 규탄집회
- 24일(금)2시 민주노총 충북본부 주최, 청주 보호소 규탄집회
* 이주노동자 투쟁대회
- 이주노조 주최, 이주노동자 투쟁대회 : 26일(일) 오후 1시 명동성당 들머리 (집회 후 故김선일 추모와 파병반대 집회 결합)
- 26일(일) 3시 대구공대위 주최, 이주노동자 결의대회
아노아르 위원장 즉각 석방! 이주노조 탄압 중단!
단속추방 중단! 산업연수생제와 고용허가제 폐지!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 합법화!
노동3권 보장! 노동허가제 쟁취!
서울경기인천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Tel)02-2285-6068 / Fax)02-2269-6166 / 010-3930-3136
http://migrant.nodong.net
이주노조 투쟁기금 모금(우리은행 1002-729-506402, 예금주: 이상훈)
이주노조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서명운동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http://migrant.nodong.net
(이주노조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서명운동 배너를 다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동지들의 사이트 마다 널리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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