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암투병 중인 오산이주노동자문화센터 김승만 활동가에게 연대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오산노동자문화센터에서 활동을 하던 김승만활동가는 지난 2월말부터 대장에 종양이 발견돼 치료를 받았습니다그후에 7월 오산노동자문화센터를 그만두고 종양 치료를 위해 9월 수술 일정을 잡았고그러다 수술을 앞두고 쓰러져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췌장암 초기 선고마저 받았습니다지난 917일 췌장암과 대장 종양 절제 수술을 받았고그리고 12회에 걸친 항암치료와 약물치료도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암보험에 가입돼 있어 생각보다 치료비가 많이 들어가지는 않고 있지만 대장 및 위 세척주 2회 받는 MRI 촬영약물 치료 등 여타의 치료비용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암치료를 받는 일도 쉽지 않지만 이를 감당할 수 있는 경제적 여건도 만만치 않음을 활동가여러분들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주공동행동은 함께 활동을 하는 동지적 애정으로 김승만활동가의 치료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금을 제안하고 합니다.

 

입금계좌 : 110-042-673340 (신한은행예금주김기돈

모금일정 : 2014년 1월 2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