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7월 14일 도시정비 사업지구인용산 철거대책위원회 주민들이 다시금 용산 구청 공무원들에 의해 합법적인 집회를 방해당하고 있습니다.

용산 철거민들은 지난 한강물이 얼어 붙는등 온몸이 얼어붙는 살인적인 추위에도 난방기구하나 없이 생활을 해오면서 임시로 들어 가서 살 수 있는 가수용단지와 영구임대 아파트를 요구하며 현재까지 8개월째 길거리에서 노숙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용산 구청측은 그 어떠한 문제해결에 대한 노력은커녕 “돈몇푼 더받을 려고 하는 이기집단” 쯤으로 매도하며 용산철대위의 정당한 투쟁들을 구청직원들을 동원하여 연일 폭력과 욕설로 짓밟다가 그것으로는 용산철대위 주민들의 투쟁을 무력화시키는데 스스로의 한계점들을 느끼고 이젠 아예 대낮에도 구청직원들을 동원하여 차마 입에 담지못할 욕설과 폭력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적들의 파상적인 공세에 절대 굴하지 않는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용산철대위 투쟁을 엄호해주셨던 각단위 동지여러분들께서는 이러한 용산구청측의 상시적인도발에 대해 선전전과 지지방문을 조직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후상황 들어오는데로 다시 올리겠습니다.-투쟁-
                                                           2006,3,7

용산동5가철거민대책위원회/ 전철연복원을 위한 비대위준비모임

전화:(010-2411-8794) / (016-9344-0873)



- 살인적인 집회방해 용산 구청 각오하라!!

- 폭력침탈 자행하는 구청놈들 자폭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