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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 투쟁에 적극적인 총연맹"

민주노총의 위기는 무엇보다 1997년 이후 ‘ 사태’라는 거대한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결과이다. 그렇다고 해서 신자유주의 이전 사회로 돌아가자는 투쟁, 즉 정규직, 완전고용, 풀타임 노동제 실시와 같은 주장으로 민주노총의 위기를 돌파할 해법을 찾는 것은 곤란하다.

신자유주의적 사회형태와 다가올 금융위기 시대에 맞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노동자의 공동체성 강화와 비정규불안정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에서 위기를 돌파할 힘을 찾아야 한다. 모든 사회 구성원이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에 대한 종합적인 비전을 노동의 관점에서 제시해야 한다. 새로운 노동사회에 대한 비전은 장애인, 여성, 노인, 생태, 반핵 등 다양한 의제와 운동과의 연대를 통해, 즉 사회연대 투쟁을 통해 제시되어야 한다.

1 - 장애인, 여성, 노인, 생태, 반핵 등 다양한 운동과 함께하는 총연맹
2 - 총자본에 저항하는 정책인 기본소득 등의 보편적 복지를 위한 투쟁
(기본소득이란 일체의 자산 심사나 소득 심사 없이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3 -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맞서는 국제 연대 강화

조합원의 힘만이 민주노총을 바꿀 수 있습니다.

 
기호1번 이갑용 위원장 후보, 강진수 사무총장 후보 홈페이지
http://nodong.org/election_campaig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