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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7기임원선거 기호1번 이갑용, 강진수의 전략4]
 

"비정규불안정노동사회를 철폐하기 위해 투쟁하는 총연맹"

 

비정규불안정노동사회는 비정규직 양산, 장시간 노동, 실업의 구조화, 소득 감소 등의 총체적 위기로 설명할 수 있다. 한국은 최장 노동 국가(2010년 2,193시간)이다. 한국의 공식 실업률은 3.2%이지만, 체감실업율은 10%이며, 청년실업률도 10%가 넘는다. 고용노동자의 평균 월급은 200만원 정도이지만,‘알바’등의 비정규직노동자를 포함하면 더 적다.

 

2008년에 시작된 세계 금융위기는 유럽을 거쳐 이제 동아시아로 확산될 것이다. 2012년부터 설비투자 감소가 본격화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융위기로 인한 대규모 구조조정은 불가피할 것이다. 결국 금융위기는 다시 정리해고와 비정규불안정노동의 확산을 낳을 것이다.

지금의 사회는 노동자 전체를 비정규불안정노동자로 만들고 있다. 기간제가 줄어들고 단기 알바가 급증하고 있으며, 사내하청이 줄어드는 대신 도급 형태의 파견직이 증가하고 있고, 특수고용 노동자의 비중도 급증하고 있다.
 
모든 노동자가 고용의 양과 질에서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사회이다. 이러한 비정규불안정노동사회를 끝내야 하며, 이 투쟁을 총연맹이 시작해야 한다.

1 - 정리해고 및 비정규직과 관련된 악법 철폐 투쟁 전개
2 - 최저시급 1만원 쟁취를 위한 투쟁기구 설치
3 - 주 35시간노동 쟁취를 위한 총자본에 대한 공세적 투쟁
4 - 미조직 노동자와 알바 노동자를 조직하기 위한 전략적 기구 설치

 
[기호1번 이갑용 위원장 후보, 강진수 사무총장 후보 홈페이지]
http://nodong.org/election_campaig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