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운동의 정치적 / 이념적 발전을 위한” 노동사회과학연구소

“사회주의: 20세기와 21세기” 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2012년 3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반 (총 13강)

○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에서 걸어서 2분[사육신묘 건너편],

1호선 노량진역에서 버스로 한 정거장 또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제4강: 이른바 ‘일국사회주의론’에 대한 왜곡 비판 (4월 5일)

 

* 강사: 김해인 (노사과연 편집출판위원)

* 강의소개:

한국의 자칭 ‘좌파’들 대다수가 이렇게 말하곤 한다: “스딸린이 주장한 일국사회주의론은 혁명에 대한 배신이다.” 그런데 이런저런 자리들에서 이런 말들을 무심코,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사람들 중 과연 몇이나 스딸린이 주창했다고 하는 소위 ‘일국사회주의론’의 내용을 알고 있을까? 과연 ‘일국사회주의론’이 뭔지 알고나 있으면서 “일국사회주의...”, “일국사회주의...” 하고 무슨 악마의 징표라도 되듯 떠들어 대고 있는 것일까? 이번 강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악마의 징표처럼 여기는 ‘일국사회주의론’에 대한 왜곡이 어디에서 시작되었으며, 본래 그것이 주장하는 바는 어떠한 의미인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이번 강좌가, 뜨로츠끼 및 뜨로츠끼주의자들에 의해 왜곡된 ‘일국사회주의론’을 무슨 앵무새들처럼 지겹게 반복하고 있는 우리 운동의 현실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맑스의 말처럼 “인류 역사에서 무지가 도움이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 텍스트: 김해인, “소위 ‘일국사회주의론’에 대한 왜곡: 스딸린의 [레닌주의의 기초]와 [레닌주의의 제문제]를 중심으로”, ≪노동사회과학≫ 3호.

 

○ 참가비: 7만원 (교재 6권 포함)

― 강좌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 단행본과 이론지 ≪노동사회과학≫을 드립니다(교재를 이미 가지고 있는 분께는 해당 텍스트 가격만큼 참가비를 할인해 드립니다).

특별히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부분참가도 환영합니다.

 

○ 문의 ― 전화: 02-790-1917 / 팩스: 02-790-1918

― 이메일: lodonghb@dreamwiz.com

― 홈페이지: http://www.lod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