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br>

노동조합 간부,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허은좌, 김미경, 김승희, 이지영, 신종혜, 김은희 교사를 부당하게 해고한 것도 모자라 또다시 김진찬 교사를 부당하게 해고한 한솔교육 자본! 더 이상은 안된다는 각오로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노동조합이 투쟁에 적극 나서자, 끊임없이 계속되는 노동조합 탄압!

<br>

부당해고 노조탄압 한솔교육 자본 규탄한다!

악덕자본 비호하는 마포경찰서 각성하라!

악으로 깡으로 끝까지 투쟁해서 원직복직 쟁취하자!!

<br><br> <br><br>

학습지 교사노동자는 자본과 정권의 억지 논리로 인해 노동자로서의 최소한의 권리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형식적으로만 위탁계약서를 쓰도록 강요한 후 ‘개인사업자’, ‘소사장’이라 위장하여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인 근로기준법, 노동기본권 등을 빼앗아 가고자 하는 학습지 자본은 끊임없이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br>

이러한 가운데 학습지 교사노동자의 빼앗길 위기에 있는 노동자로서의 모든 권리를 되찾기 위해 함께 투쟁하다가 학습지 자본에 의해 해고된 동지들이 있습니다. 노동조합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된 간부, 조합원만 이미 40여명......

<br>

이 지긋지긋한 해고가 또 발생하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동조합 대의원으로 출마한 김진찬 조합원을(주)한솔교육은 2007년 3월 2일 재계약을 앞두고, 단 4일 전인 2월 26일 일방적인 구두 해고통보를 하였습니다.(주)한솔교육은 자기들 입맛에 맞게 만든 위탁계약서에 계약해지를 하고자 하면 1개월 전에 서면통보를 하도록 되어 있는 조항도 지키지 않고, 노동조합 탄압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br>

이번 해고 이전에도(주)한솔교육은 6명의 한솔교육 선생님(노동조합 간부, 조합원)을 부당하게 해고한 바 있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각오로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과 학습지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는(주)한솔교육의 끝없는 노동조합 탄압을 반드시 분쇄하기 위해 이번 김진찬 교사에 대한 부당해고를 반드시 철회시키고야 말겠습니다.

<br />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과 학습지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는 이번 부당해고를 반드시 철회시키고 원직복직을 쟁취하기 위해(주)한솔교육 본사 앞에서 <!--투쟁일자입력 --> 2008년 1월 10일 현재 303일째 농성 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주)한솔교육 본사 앞에서 정기 집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주)한솔교육은 해볼테면 해보라는 식으로 도리어 노동조합 탄압을 더 어떻게 할 것인가만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소고발 남발, 손해배상 청구소송, 각종 가처분 신청, 노동조합의 집회를 방해하기 위한 집회신고 등등...... 어차피 예정된 수순을 밟으며 노동조합을 더 탄압해 들어올 것입니다.

<br>

그러나 적당히 하고 그만 둘 투쟁이었다면 애당초 시작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br>

기필코 한솔교육 자본과 정권의 노조탄압을 분쇄하고, 해고자 원직복직을 쟁취하고, 모든 학습지 교사노동자에게 노동자로서의 당연한 권리인 노동기본권 보장, 근로기준법 적용을 완전 쟁취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집회를 진행하고자 하오니 조합원 동지 여러분과 연대단위 동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br>

해고자 원직복직! 노조탄압 완전분쇄! 부당영업이윤 반환!

한솔교육 규탄!!

투쟁결의대회

- 일시: <!--집회일자입력 --> 2008년 1월 11일 쇠날 오전 11시 ~

- 장소:(주)한솔교육 본사 앞

(태영빌딩 앞,5/6호선 공덕역 4번 출구 방향 도보 10분 거리)

- 주관, 주최: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 문의: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02) 928-5160, 922-6942

학습지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010-2222-5264

<br>

해고자가 없는 세상!

비정규직 없는 세상!

노동해방 쟁취하자!!

<br>

<!-- 음악 플레이어 -->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학습지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한솔교육지부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