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람은 없다’ 미등록 이주노동자 강제단속 중단 2차 출입국 집회




정부의 미등록이주노동자 집중단속이 지난 10월 12일 시작되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미등록이주노동자들이 굴비엮듯이 날마다 잡혀가고 있고 그 과정에서

반인권과 폭력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을 같은 인간으로 보지 않고 무조건 쫓아내야 하는 대상, 쓰다가 버리는

일회용품, 노예노동자로 보는 법무부의 집중단속을 저지하기 위해 우리의 행동이 더욱

강해져야 하는 시기입니다.

아래와 같이 '이주노동자 권리지킴이'에서 출입국 앞 2차 집중집회를 개최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09년 11월 26일(목), 오전 11시

▲ 장소 : 서울 목동 출입국관리소 앞

▲ 주최 : 이주노동자 권리지킴이


▲ 주관 : 민주노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