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날 선 세상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주는
소외된 이웃들의 벗 노래꾼
손현숙

&


불모의 땅을 뚫고 노래로 투쟁하는 이주노동자들의 희망의 밴드STOPCRACKDOWN






우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삶을 이해하고
음악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1.만남


소외된 이웃들의 벗
날 선 세상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주는 노래꾼 -손현숙과
이주노동자들의 희망의 목소리
불모의 땅을 뚫고 노래로 투쟁하는 밴드- 스탑크랙다운이
2004년 그 뜨겁던 여름
명동성당 옆 인권을 외치는 농성천막에서 투쟁하며
콘서트 현장에서 함께 노래하며 우정을 싹틔웠습니다.


2. 울타리 없는 노래



그들이 함께 노래하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게 되면  
우리 안에 있는 인간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발견합니다.
이미 서로 소통하는 문화의 향기는
언어와 피부색을
그리고 민족과 국가를 넘어섭니다.


3. 함께 나누는 문화축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지는 조인트 콘서트 !!

21세기 다문화 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이미 우리 안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를
바로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마당입니다.

어느새 당신 안에 당신도 모르게 자리 잡고 있는
차별의식도 사라지고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을 향한 화합과 축제가 펼쳐집니다



*우정 출연
이주노동자들의 노래친구
문화노동자 연영석이 부르는 ‘코리안 드림’

*영상다큐
문성준 “이 땅에서 이주노동자로 산다는 것‘


*이 공연은 이주노동자들을 무료로 초대하며 이주노동자들에게 자국의 책을 빌려주고 지원해주는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의 ‘일터로 찾아가는 꼬마도서관’ 사업을 후원합니다.




일시 : 2006년 5월21일 (일)  3시/ 6시

장소 : 대학로 정림마당

입장료: 예매 20,000 현매 22,000

공연 문의 : 02-735-8035
               016-856-4530(에스테반)

주최 : <밥.자유.평등.평화>기획단
         한국민족음악인협회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찬 : 도서출판 바보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