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BR><BR>22회 <다국어 이주노동자뉴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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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이주노동자의 오늘과 내일을 모국어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다국어 이주노동자 뉴스>, 그 스물두 번 째 방송이 6월 27일 낮 10시, 밤 11시 위성채널 시민방송 RTV를 통해 전국에 전해졌다.<BR>


이번 뉴스는 지난 25일 경찰의 이주노동자에 대한 무분별한 탄압과 폭력 행위를 규탄하는 집회 소식으로 시작했다. 뉴스는 이주노동자와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경찰청의 사과를 촉구하는 집회 모습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두 번째 소식은 안산에서 발생한 중국인 피살 사건으로 인도네시아 출신 이주노동자 13명이 경찰에 강제 연행되어 폭행당한 사건을 다루었다.


세 번째로는 미등록 체류자인 중국인이 법무부 직원이라는 남자를 피해 달아나다 부상 입은 사건을 전했다. 이어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지역에서 경찰서 안에 외국인인권보호센터를 설치하고 업무를 시작한 것을 소개했다.


다섯 번째로는 지난 15일 열린 ILO 총회에서 다양한 고용형태의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기준인 '고용관계에 관한 권고안'이 최종 채택된 것을 보도했다.


그 다음은 버마 소식. 지난 19일 아웅산 수지여사의 61회 생일을 맞아 전 세계의 국회의원들이 국제 서한 운동에 참여한 소식과 함께 세계에 버마 실상을 알려온 사라인 툰딴 박사가 민주화 운동을 위해 귀국하려 했으나 버마 군부의 저지로 무산되었다는 것을 보도했다.


이어 한국 재외동포 취업이 간소화 된다는 것과 국제노동재단에서 ‘이주노동자 통역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정보를 전달했다. 행사 소식으로는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과 사회보장지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와 20일에 열린 기념식을 보도했다. 또한 안산에서 열린 이주노동자 월드컵에서 나이지리아가 우승을 차지한 것을 전달했다.<BR>


■ 뉴스 공지사항 <BR>-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노동자 치료비와 귀국 비용 모금 활동(연락처 : 032-773-0909)<BR>- 인도네시아 지진 재해 모금 활동(www.tkikorea.com)<BR><BR>■ 편성 시간표 <BR>6월 27(화) 오전 10시 (1부 : 버마, 중국, 네팔, 몽골) <BR>오후 11시 (2부 : 인도네시아, 러시아, 방글라데시, 영어) <BR>6월 29(목) : 오전 10시(2부) / 오후 11시(1부) <BR>7월 2일(일) : 오전 1시(1부) <BR>7월 3일(월) : 오전 1시(2부)<BR><BR><BR><다국어 이주노동자 뉴스> 22회는 위성채널 531번 및 각 지역케이블 RTV 채널에서 방영됩니다. 또한 '이주노동자의 방송 MWTV' ( www.mwtv.or.kr )와 시민방송 RTV( www.rtv.or.kr )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언제든 다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R><BR>재방송 시간은 RTV 편성표 참조<BR>문의전화 02) 636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