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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고 하였으니..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총파업 투쟁 하루나기 소식지

11월 30일(수), 산업인력공단본부 천막농성 51 일차, 총파업 3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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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언에..공단 로비가 어지럽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이하 산비노조)은 11월
30일 오후 4시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 앞에서 '노조탄압 규탄집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가진 규탄집회는 11월 30일 오전 7시 KBS '세상의 아침'이라는 프로에서 850만
비정규직의 현실을 보여주기 위해 산비노조의 파업현장이 방영하였고, 국가기술자격증도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아래에서는 무용지물에 불과하다는 내용과, 노동자의 삶에 대한
열정을 무참히 짓밟고 있는  노동부의 고용정책을 비판하는 산비노조의 입장과   사측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입장이 드러나면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입장을 임경식 조직인사팀장이 발언하였으며, 조직인사팀장은 '비정규직
직원들이 정규직 직원과 전적으로 동일한 업무를 한다고는 볼 수는 없다'며 '책임성과
난이도 문제에서 차이가 있다'고 한 것에 산비노조측에서는 정규직보다 더 열정을
가지고 일을 했으며 내용과 질적인 면에서 정규직과 같은 업무를 하고 있다며 부당함을 강력히
비난하였습니다.


이번 규탄집회에서 산비노조는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도
차별받고 적은 임금으로 살아가고 있는 비정규직들의 슬픔을 이해하지 못하는
임경식 조직인사팀장에게 분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전 조합원이 모여
항의서한을 작성하고 직접 전해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점심식사후 공단을 빠져나갔고
퇴근시간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산비노조 조합원들은 공단본부
입구에 항의서한을 게시하는 등 입장을  밝혔습니다.

뿐만아니라 실체를 알지 못하는 국민을 우롱하는 공단측 대변인의 언어적 폭력에
대하여 사측의 공식적인 사과와 각성을 촉구하였습니다.





너희들이 나불대도 진실은 통하리라!!

혼자
웃는
이충복은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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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직업전문학교 교사들과 직업상담사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비정규직 교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교육하고, 비정규직 상담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상담하는 모순된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이 산비노조의 꿈입니다.


  


노동자는 하나다!!


비정규직 철폐!!


졸속적인 공단개편 반대!!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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