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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와 농민이 죽으면 대한민국도 죽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총파업 투쟁 하루나기 소식지

12월 4일 (일), 산업인력공단본부 천막농성 55 일차, 총파업 4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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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이기를 거부한것인가?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이하 산비노조)는 12월 4일
오후 2시 대학로에서 열린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와 쌀개방 반대를 위한 민중대회'에
참여하여 쌀개방과 비정규직에 대한 대책을 요구를 하였습니다.


'노동자의 눈물과 농민의 절규를 외면하는 정부는 더 이상 국민의
정부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시작된 이번 민중대회에는 만 오천명 이상이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들은 비정규 권리보장입법 쟁취와 쌀개방 반대시위 중 경찰의 군홧발에 밟혀 숨진
고 전용철 열사를 추모하고, 폭력진압을 일삼는 경찰들의 만행을 만천하에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산비노조는 지난 11월 22일 평화적인 시위도중 70여명이 연행된
사건을 통해 경찰들의 폭력진압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쌀개방 반대를 외치며 경찰의 폭력진압에 의해 숨진 고 전용철 열사의
절규가 우리 산비의 가슴 속을 울렸습니다.


얼음이 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동자와 농민들의 절박한 요구에 경찰은
물대포로
강제적인 집회해산을 요구하였습니다. 온몸에 물에 흠뻑 젖고 물이 얼어 얼음 옷을
입고 있는 듯 추웠지만 노무현 정권과
폭력경찰에 대응하여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노동자의 눈물을 외면하는 정부는
국민의 정부가 아니다!!


폭력경찰에 숨진 고 전용철열사를
살려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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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직업전문학교 교사들과 직업상담사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비정규직 교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교육하고, 비정규직 상담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상담하는 모순된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이 산비노조의 꿈입니다.


  


노동자는 하나다!!


비정규직 철폐!!


졸속적인 공단개편 반대!!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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