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특수고용 공동투쟁본부 연대집회 참여"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총파업 투쟁 하루나기 소식지
11월 4일(금), 산업인력공단본부 천막농성 25일차, 총파업 1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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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특수고용 공동투쟁본부 연대집회 참여"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이하 산비노조)은 11월 4일 민주노총 특수고용 공동투쟁본부에서 진행한 국회의사당 앞 촛불 집회에 참석했다.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자성 인정과 노동3권 보장’을 목적으로 학습지 교사, 보험 설계사, 골프장 경기보조원, 레미콘기사, 텀프기사, 화물기사, 방송작가, 애니메이션작가, 간병인, 텔레마케터등 이전에는 사업체의 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다가, 사용자의 일방적인 구조조정에 의해 개별위탁 사업자화된 노동자들의 외침을 산비노조의 연대투쟁으로 지원 하였다. 이는 하는 일은 전혀 다르지 않으면서 계약형식만을 변경하여 하루아침에 노동자 신분에서 사업자 신분으로 전환시킴으로 정부에서 말하는 ‘생산성 강화’를 목적으로 노동자 사이에 경쟁을 부추기고 노-노 갈등을 부추겨서 이윤을 극대화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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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직업전문학교 교사들과 직업상담사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비정규직 교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교육하고, 비정규직 상담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상담하는 모순된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이 산비노조의 꿈입니다.
노동자는 하나다!!
비정규직 철폐!!
졸속적인 공단개편 반대!!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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