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16일
1. 구미지역
▣ 정리해고-389일차 (05년 2월 21일)
▣ 연좌농성-51일차 (철탑고공농성 11일차)
-07시30분~ 기상집회
-15시00분~ 오후 약식 집회
-16시00분~ 한국합섬 투쟁 문화제 연대
-20시00분 일정 마무리 평가 후 노숙 투쟁~
2. 과천지역
▣ 상경투쟁 78일차 (노숙투쟁 31일차)
-밤샘 코오롱 본사 로비 연좌농성 실시
-08시~09시 본사 로비 아침집회
-12시30~   본사 로비 중식집회
-18시00~   본사 로비 저녁집회
연대방문동지들
-메디칼 샤프라이동지들,대현동지들,G.M 대우자동차 창원 비정규직 동지들,
한국 오웬스 코닝 동지 들, 이 랜드 동지들, 금호 타이어 동지들,
건설산업연명 사무직 남궁현 위원장외 동지들, 화학섬유연맹 광주전남 본부장 및 동지들,
민주노동당 과천시 위원장 동지및 당직자들, 과천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동지, 특수페인트 동지들
-금호타이어 곡성지부 이정현 지부장동지  20만원
금호타이어  허용대 위원장동지 20만원
쌍용 건설 생수 5박스, 커피2박스,도시락 50개(아침)
해태 제과 오예스3박스
안양 삼환 토건 도시락 60개(저녁)
과천공무원노조 바닥 스티로품 30개
화섬 수도권본부 컵라면 2박스
화섬연맹 빵, 우유 300개
법무부 근무 하시는 시민 100만원
연대 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노동자, 시민 여러분에게 말로 할수없는 감사를드립니다.
정말감사합니다.

그동안 시민사회단체와 행정관청, 정치권 모두가 나서서 '대화와 교섭'으로 끝낼 것을 요청하는 사회적
여론을 이미 확인한 바 있다. 사측이 빌미로 삼고 있는 중노위의 판결로 밀어붙이려 하면 더욱 큰 갈등과
파국만 부를 뿐이다. 이미 코오롱 회사측은 지역에서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코오롱구미공장이 위치한 중립적인 구미지역 시민단체와 한나라당 전 구미시장의 중재가 허사로
돌아갔는가 하면 행정수도이전반대를 주도했던 과천지역 시민단체와 통반장협의회까지 대화와 교섭을
촉구했음에도 거부한 것을 보면 이웅렬 회장의 안하무인적, 제왕적 태도는 극에 달해 있을 뿐이다.
우리는 코오롱 사측에 강력히 경고한다.
노동조합을 동반자로 인정해야 하며 지금이라도 교섭에 나서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정부는 백화점식 부당노동행위의 온상인 사주를 즉각 구속해야 한다. 이와 같은 조치가 없다면
우리는 투쟁으로 나설 수밖에 없음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

▲ 오전, 중식, 저녁 본사로비 집회

▲ 전국 에서 연대해 주신 동지들

▲ 구미 송전철탑11일 집회        → 한국합섬 투쟁문화제
비가와서 철탑위 동지 들이 너무걱정 쓰러웠는데 손을 들며 걱정하지 마라며 화답 하는 동지들
동지들의 목숨건 투쟁 반드시 우리는 승리한다. 북바쳐 오르는 분노와 설움을 애써참으며
다시한번 악질자본 코오롱을 반드시 심판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블랙리스트 폐지 관련자 구속 하라 !"
"부당노동행위 처벌 관련자 구속 하라 !"
"인권유린 무차별적 폭력 경영진은 퇴진하라 !"


전국민주화학섬유연맹
코오롱 노동조합
[정리해고분쇄투쟁위원회]
홈페이지 http://kolon.nodong.org
전화 054.469.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