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동지들의 얼굴이 생각납니다.
연락한다는 것이 이래저래 핑계로 잘 안되서 죄송합니다.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요즈음 연락이 없으시네요.
이주노동자노조 사무실에 한번 간다는 것이 잘 안되서 다시 죄송합니다.
홈페이지에다 글 올리는 것으로 안위를 삼습니다.

버스노동자이든 사무직노동자이든 금속노동자이든 국가국경민족을 넘어 우리는 노동자입니다.
노동자로서 하나되는 그날을 위해, 그날 반갑게 포옹하기위해 열심히 투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