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전 후 더 강해진 산비!!!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총파업 투쟁 하루나기 소식지
12월 26일(월), 산업인력공단본부 천막농성 77 일차, 총파업 6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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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성탄절 휴가를 끝내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이하 산비노조)은 12월 26일 14시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앞에서 '성실교섭촉구와 산비투쟁 승리를위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산비노조 조합원들은 성탄절을 맞아 60여일간의 힘든 투쟁에 지진 심신을 달래기 위하여 23일 늦은 오후부터 26일 오전까지 개인정비 및 휴가를 가졌습니다.
성탄절을 가족 및 친지들과 보내고 전원 복귀하여 조합원들은 밝은 모습으로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어느때보다도 큰 목소리와 힘찬 팔뚝질로 공단을 압박하고 성실한 교섭 이행을 촉구하였습니다.
결의대회의 사회를 맡은 조합원은 재충전한 만큼 연말연시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나온 시간보다 더 힘차게 투쟁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돌아왔다며 기필고 산비노조가 승리하여 돌아갈 것을 암시하였습니다.
연이어 추운날씨가 계속되었지만 오늘 결의대회에서 조합원이 참석한 자리에만 햇볕이 드는 것을 보고 공단에 피바람이 불 것이지만 우리는 이러한 햇볕이 있기에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투쟁사를 한 조합원도 있었습니다.
산비에게 햇볕이 들어온다 반드시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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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직업전문학교 교사들과 직업상담사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비정규직 교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교육하고, 비정규직 상담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상담하는 모순된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이 산비노조이 꿈입니다.
노동자는 하나다. 비정규직 철폐하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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