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신길운수(604번 시내버스)종점에서 해고자 박한용동지 원직복직 쟁취를 위한 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전해투동지들과 전철연비대위(준)동지들 14~15인이 함께하여 악덕자본 신길운수가 자행한 악행들을 폭로하며 집회는 힘차게 진행되었습니다.

악덕자본 신길운수는 관리계장을 앞잡이로 약30명의 구사대를 동원하여 집회대오를 포위하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며 집회를 방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관경을 지켜보던 양천경찰서 정보과 형사2명이 제지하기는커녕, 오히려 집회대오 속에 들어와서 비아냥거리는 등 폭언과 욕설도 서슴지 않고 몸싸움을 유도하는 비열한 작태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112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충원된 경찰들은 폭력행위를 조사하겠다며 동지들을 강제연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동지들 집회대오를 사수하기 위하여 긴급연대가 절실합니다. 합법적인 집회를 방해하는 신길운수 악덕자본의 하수인 되어 동지들을 연행하려는 양천경찰서를 타격하는 항의 전화를 조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항의전화: 신길운수 02-2602-3122// 양천경찰서 02-2649-0001// 02-2642-1334

-노동탄압 자행하는 악덕자본 신길운수 박살내자!!
-자본의 시녀를 자처한 양천경찰서 자폭하라!!
-전해투가 선봉에서 원직복직 쟁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