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네팔문화축제 "해피 더서인 Happy Dashain 2006"이
오는 10월 1일 일요일 안양 전진상 복지관 이주노동자의 집에서 열립니다.

더서인Dashain은 한국의 한가위 같은 축제로,
이번 축제는 네팔의 전통 음식과 의복, 놀이 등의 문화를 한국사람들에게 선보이는 한편
한국에 와 있는 네팔 이주노동자들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 해의 모든 액을 없애고 복을 기원하는 티카 (이마에 점을 찍는 의식)로 시작하여,
그네뛰기, 그림전시, 민속품 전시, 네팔 옷과 장신구 전시가 벌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네팔의 전통음식을 맛보시거나 다양한 네팔 물건들을 사실 수도 있습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계속될 이번 더서인 축제의 수익금은
네팔의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이게 됩니다.

(문의전화) 031-443-2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