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현대자동차 비정규직 3공장 현대세신, 신한/계림/해성 상황입니다

지난 24일 3공장 세신, 신한/.계림/해성의 대의원들이 원하청 관리자들에 의해서 현장출입을 봉쇄당하고 조합원 20여명이 원청 관리자 200여명에 의해서 집단폭행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합원과 조직쟁의 간부에 대한 납치 시도가 있었고 새벽에는 서쌍용 사무국장을 경비대가 납치하여 경찰에 넘기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 세신에서는 노동자들을 강금하고 24일 사태에 관련하여 자술서를 쓸 것을 강요해 왔었습니다.

오늘 상황입니다.
-출근시부터 원청 관리자 작업장 상주
09:00시경
현대세신 : 자술서 거부자 6명, 현장에서 공포감에 못이겨 월차, 생휴 신청-엄상섭 사장 이를 거부함-2명 월차, 생휴 통보하고 나옴
계림 :  사장, 김제하(나이 40세)조합원에게 "각서를 쓰지 않았으니 일을 하지 말라"고 함. 사장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사장이 남목 파출소로 신고를 했고, 빽차를 타고 온 남목 파출소 경찰은 작업장에 들어와 김제하씨를 데리고 감-혐의가 없음으로 공장 안에서 풀어 줌

*현재 작업장은 대거 투입된 원청 관리자들과 하청 사장들의 극악한 행태로 공포분위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