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중구청의 대책없는 개발승인에 맞서 생존권사수를 위한  결의로 매일집회를 전개하던 중 중부경찰서는 경찰 카메라를 훼손 시켰다는 이유를 들어 집회를 하고 있던 31명의 철거민들을 전원 연행했었습니다.

전국철거민연합은 어제밤 9시부터 즉각 항의방문을 조직하여  불법 연행한 경찰서장의 사과와 철거민 동지들 전원석방을 요구하며 오늘(18일)도 중부경찰서 정문에서 항의집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건설자본을 비호 하기위해 노골적으로 전면에서 철거민들을 탄압하고 있는 총자본의 하수인 중부 경찰서와 맞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강고한 의지로 동지들을 구출하고 자본가 정권 박살내는 투쟁 멈추지 않겠습니다.

항의집회는 계속 됩니다. 투쟁하는 전철연 동지들, 연대동지들 중부경찰서 앞으로 모여 주십시오. 이후 전개되는 투쟁 상황은 바로 게시 하겠습니다.

      

-건설자본 비호하는 중부경찰서 박살내자

-철거민생존권 말살하는 한나라당 해체시키자

-노동자민중 다죽이는 자본가정권타도하자

=흥인덕운철거민대책위원회(016-923-1449)/전국철거민연합(02-834-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