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스튜디오 Leslie E. De Chavez Solo Exhibition



leslieDECHAVEZ

P  H   I  L  I  P  P  I  N  E   S




■ 일 시 : ‘06. 6. 9(금) ~ 6. 15(목) (7일간)
■ 장 소 : 고양 미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
■ 개막 일시 : ‘06. 6. 9(금) 18:00
■ 전시설명회 : ‘06. 6. 9(금) 18:30<br>


국립현대미술관 (관장:김윤수)은 2005년부터 국립 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시행된 “아시아   작가 초청 프로그램” (“Aisan Artists Fellowship Program”)은 아시아의 한류문화를 지속 ‧ 성장시키기 위한 문화정책의 일환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5개국의 유망 미술작가 총 5명을 초청해 지원하며, 한국문화체험 및 미술계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모션하고 있다.

최근 들어 '아시아 초청 프로그램' 작가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필리핀 작가 Leslie E. De Chavez(회화, 영상설치, 남, 29세)의 개인전<“Do not forget me”,“잊지마세요”>이   6월 9일(금)부터 7일 동안 고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갖는다.


“Pwersa, 힘” / 혼합재료/ 2006


이번전시는 <잊지마세요>란 주제로 회화와 비디오설치로 구성한다. 한국에서 거주하고      일하고 있는 필리핀인들을 묘사한 초상화 작품들인-Pwersa, 힘-는 한국에서 우연히 만난     필리핀 노동자들은 작가에게 집단적인 동시에 개인적인 힘으로써 그들의 의미를 보여주었다. 1950년대 한국 전쟁에서, 일부 필리핀 군인들은 한국을 돕도록 미군에 의해서 UN 지원병으로 전투지에 파병되었다. 현재의 필리핀인들은 노동력으로써 한국에 온다. 또한 "해외 계약 노동자(OCWs)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달러송금에 기여함으로써 침체된 필리핀 경제를 수호하고 있기 때문에 필리핀의 "현대적 영웅"이라고 한다. 그들의 힘이 한국과 필리핀 경제에 기여하는 노동력으로써 뿐 아니라 필리핀 일꾼들의 가족과 동포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힘’으로써 현존하고 있음을 주장한다.  

-Philippine Landscape: Hyewa-영상작품은 대부분의 필리핀인들이 카톨릭 교회의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매주 일요일에 모이는 혜화동에서, 고국으로부터 수입한 상품들을 파는 벼룩   시장을 작가가 처음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5분 길이의 비디오 영상물이다. 이 작품은  혜화동에 존재하는 "너무나 필리핀적인" 문화의 외상적 경험 때문에 생긴 긴장감을 종합한다.
6월 6일(금)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될 전시설명회에 관심 있는 일반 모두의 참여가 가능하다.




"5 Minutes Trip to Hyehwa" /video/ 5min./ 2006  


문의) 고양 미술창작스튜디오 Tel: 031) 962-0070 / Fax: 031) 962-4470<br> Email: etruscan@hanmail.net / www.artstudio.or.kr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656번지 고양미술창작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