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내려 사망한 버마노동자 이야기


지난 5월 4일 오후3시
한국에 온지 6년된 한 버마노동자가 자신이 일하는 아파트형공장3층에서 뛰어 내려
5일 오후5시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제 부천에 있는 석왕사절 안 장례식장에 있고
오는 일요일에 화장을 할 예정 입니다.
내일 경찰들을 왜 뛰어 내리는 것에 대한 조사할 거 라고 합니다.

버마노동자의 이름은 네이묘택씨
나이는 28살
몆달전 부터 혼자서 자주 울기도 하고 친구들에게도 이상한 말도 하고
뛰어 내리는 날 오전에
자기 사장님과 사모님에게 큰 절을 하며 자기를 용서해달라는 사과도 했다고 합니다.

네이묘택씨의 통장을 확인해보니 지난 6개월전 까지는 월급이 잘 들어 와있지만
6개월후엔 회사에 일이 없어서 며칠 쉬어다 일하다 하니 통장에
몆 십만원씩만 들어와 있는것을 확인이 됐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곧바로 수술하며 살리려고 했지만 너무 심하게 다쳐
세상을 떠나게 됐고 수술비용은 천만원이 라고 합니다.
병웡 측에서 800만원으로 해주고
사장님은 5백만원을 내주고
나머진 2,3백만원을 한국에 있는 버마단체들, 버마인들의  도움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음 아프지만 버마친구가 마지막 가는 길은
부디 편하게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기도해주며~

버마친구에게 기금을 보내주실분들은

버마행동한국
우리은행
소모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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