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철한 시민의 눈이 이주노동자들의 권리를 실현하다!


이명박 정부는 부자들만을 위한 G-20을 안정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사회적 불안요소를  제거한답시고 미등록이주노동자 집중단속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미등록이주노동자를 범죄자로 몰아 마구잡이로 이들을 잡아들이고 있고 단속과정에서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습니다. 3D 산업현장에서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환경을 참고 한국 경제에 이바지 했더니 이제 G-20을 빌미로 이주노동자들을 이 땅에서 싹쓸이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냉철하고 인권적인 시각만이 이주노동자들의 인권 침해를 막아 낼 수 있습니다.

2010 이주민인권침해 시민감시단 “Cats Eye"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반인권적 단속, 불심검문을 항상 감시하고 상황을 업데이트 합니다.

- 야만적이고 반인권적인 단속 현장을 마주치면 이에 항의하고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합니다.

-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단속의 부당성, 평등한 인권과 노동권을 알립니다.

- 자기가 소속된 단체, 모임, 인터넷 상에서 단속추방에 반대하는 활동을 합니다.

- 단속추방 중단과 인권 실현을 위한 캠페인, 집회 등에 참여합니다.

아래 블로그, 트위터로 참여해 주세요.

※블로그: http://blog.naver.com/migrantsact

※트위터: @2010catseye     


<이주민 인권침해 시민감시단 ‘Cats-Eye' 발족식>

* 일시: 2010년 6월 30일(수) 오전 11시

* 장소: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 내용: 단속 상황 보고/ 단속추방의 문제점 비판/ 시민감시단의 역할과 참여 호소/ 활동 토론

* 발족식 이후 12시~1시에 동대문운동장역 7번출구 바깥에서 캠페인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