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의 우려가 없음에도 보호직원의 수가 적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수갑을 채웠습니다.

나쁜 놈들...

위에는 사람이 넘치는 데 수갑채우고 2명 내려와서 사람이 부족하다니..

단속 과정에서의 부당한 일들이 있었다 하니 이 부분은 국가인권위에 제소할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잡히지 맙시다.

쎄게 저항하십시오. 쉽게 손에 수갑채우게 하지 마십시오. 차라리 다치더라도 힘껏 싸우십시오.

우리는 짐승처럼 잡히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부당한 일에는 저항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잘못이 없습니다. 법이 잘못된 거라 우린 싸우고 있습니다. 단체로도 싸워야 겠지만 개인적으로도 싸우십시오.

이주노조가 동지 뒤에 있다고 생각하시고 힘껏 싸우십시오. 그래서 잡히지 마십시오.

그리고 혹시 잡히더라도 자랑스럽게 싸우다 잡히면 이후에 더 좋지 않습니까??

그래야 단속반원들도 두려워 단속 줄어들 겁니다. 싸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