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E8856.JPG IMG_E8857.JPG IMG_E8860.JPG IMG_E8863.JPG IMG_E8865.JPG IMG_E8867.JPG IMG_E8870.JPG IMG_E8873.JPG [민주노총 결의대회]

새해 첫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이주노조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18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올랐습니다. 최저임금이 오른 후 여러 사업장에서 노동자를 해고하거나 각종 창의적인(?) 방법으로 노동자를 울리는 사례가 속속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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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들에게도 최저임금을 올려주는 대신 숙식비를 높여 받거나 여러명이 하던 일은 혼자 하도록 하여 노동자가 스스로를 ‘소’에 빗대어 말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최저임금이 올라 경제가 위축되고 자영업이 침체 된다고 말합니다. 비닐하우스에서 동상이 걸려가며 미나리를 뜯는 노동자가, 주야간 맞교대로 일하는 노동자가 한 시간 7,530원의 최저임금을 받는 것이 부당하다고 볼멘소리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투쟁합니다. 최저임금은 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