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s://move.cast.or.kr/cham/open/06/060813_ijoo.wmv고용허가제가 실시된 지 2년,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정부의 강제 단속과 추방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주노동자들과 이들을 지지하는 노동사회단체들이 모여 결의대회를 가졌다.


서울경인지역이주노동조합 소속 이주노동자들을 비롯해 민주노동당, 다함께, 사회진보연대, 전국철거민연합 등 400여 명은 13일 오후 2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이주노동자 합동추모식을 갖고, 3시부터는 '단속추방 중단, 노동권 쟁취, 전면합법화를 위한 이주노동자대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