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습니다.

최저임금 꼼수규탄하고,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자는 슬로건 아래 2시간 가량 집회 후 효자동주민센터까지 행진하였습니다.

총 2만여명의 노동자가 모인 대규모 집회였습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문재인 정부에게 최저임금 제도, 비정규직 제로 약속, 해고와 구조조정 중심의 산업 정책, 재벌 정책 등에 후퇴와 한계 타령만 하는 현 정부에 강하게 비판하고 엄중히 경고한다고 했습니다.


이밖에도 산별 위원장들의 발언이 있었고 소성리 사드철회 주민대책위원회에서도 사드 철회 요청 발언을 하였습니다. 또한 최저임금 1만원에 동의하는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에서도 자영업자를 괴롭히는 것은 최저임금이 아니라 고액의 카드수수료와 임대료 등 때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IMG_E9280.JPG IMG_E9281.JPG IMG_E9283.JPG IMG_E9284.JPG IMG_E9285.JPG IMG_E9286.JPG IMG_E928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