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오전 11시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에 위치한 (주) 아미코트 공장이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하였습니다.

사고로 인해 4명의 노동자가 사망하였고(이중 1명이 조선족 노동자입니다.) 다수의 노동자들이 다쳤습니다.

이 공장은 같은 자리에서 3년전에도 폭발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난적이 있고 1년 반전에도 인근공장에서 불이 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화성시에는 노동자들을 담당하고 노동환경을 관리감독하는 기관이 없고 화성시 관할 노동사무소는 수원에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단지 우발적 사건사고가 아니라 인재입니다. 앞으로의 이런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 위하여 명확한 사고의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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