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조 순례 투쟁단


1. 일시
일시 : 8월 13일 ~ 8월 18일

2. 목표
/서울 수도권을 돌며 이주노동자들, 민주노총 조합원, 시민들에게 8월 단속의 부당성을 알려내고, 이에 대한 투쟁을 선동한다.
/투쟁 주체 재생산을 목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투쟁이 벌어지는 곳에 방문한다.

3. 일정
● 지역 순회 순서(서울 -> 수원, 남부 -> 안양, 안산 -> 인천 -> 고양, 파주 -> 의정부, 북부)
총 6일
● 첫날 아침 발대식 및 기자회견을 통해 출발
● 각 지역별 일정 및 투쟁 사업장 2~3곳 방문
● 각 지역 출입국사무소 앞 집회 가능한지 확인 필요
● 아침(8:00~10:00)이동, 지역 민노총 및 민노당 단체 방문, 점심(대시민 선전전. 1:00~3:00), 투쟁 사업장 및 단체 방문, 저녁 선전전(이주노동자 밀집지역, 7:00~9:00), 저녁 교육 및 조합원, 이주노동자 미팅

4. 제안
한국의 제 운동단체에 제안합니다.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노동권 확보를 위해선 이번 8월의 투쟁은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정부에선 8월부터의 대규모 단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등록 이주노동자는 224,000명으로 점점 더 많은 증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등록 이주노동자에게 행해지는 살인적 공격을 막지 않으면 더 이상 이주노동자 운동의 희망은 없습니다. 함께 투쟁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주노조 투쟁에 함께해주십시오.

이주노조 8월 순례투쟁단 기획회의를 제안합니다.

이주노조 8월 순례투쟁단 기획회의 : 7월 31일 화요일 오후 5시 많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