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의 단속은 연일 일어나고 있다.

9월 3일에는 오후 12시경 수원출입국관리소의 단속이 화성 지대의 공장 전 부근에서 있었으며 30여명 정도가 단속되었다.

열심히 일하던 이주노조 조합원 까말이 일하던 공장에도 단속이 들어왔다.
2층에 일하는데 중국 사람 6명, 태국 사람 2명, 인도네시아 2명 방글라데시 2명 등 까말 동지가 일하던 공장의 이주노동자들은 다 잡혔다

마치 똑똑히 보라는 듯, 뚝섬 및 성수지역에는 연일 단속이 들어오고 있다.
이 지역의 단속은 이주노조 조합원 타격을 노리고 행하는 단속이기도 하다.
그 과정에서 조합원 민뚜 동지가 잡혔다.

당장에는 화요일에 서울출입국관리소 앞에서 규탄 집회를 벌일 것이며, 이후에 집단 면회를 조직해갈 예정입니다.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법무부의 인간 사냥꾼 같은 행태에 조직적으로 규탄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