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시위를 했습니다. 근데 사실은 2인 시위였죠. 비가 와서 한국 에바라 해고자 김진동 동지가 같이 했는데 옆에서 피켙도 같이 들고 우산도 받쳐줬어요. 시위하는 막바지에 연행되는 이주노동자들을 만났는데 서로 피켙도 흔들어주고 두팔로 화이팅을 전하기도 했어요. 뿌듯한 시위의 날이였죠. 출입국 사무소 아저씨들 좀 긴장하던데요.ㅋㅋ - 전국 학습지 산업노조 대교 평택 해고자 권미현동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