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조 창립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모든 이주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 쟁취, 그 한 길에 민변 노동위원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이주노동조합 창립 5주년에 즈음하여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주노동자들의 권리 쟁취와 노동조합 합법화 투쟁에 늘 함께 하겠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엄혹한 정세입니다. 하지만 5년동안 힘차게 달려오신 이주노조 동지들이 있었기에 더 큰 투쟁과 단결된 연대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단속추방 중단! 미등록 이주노동자 합법화! 이주노동자 노동권 쟁취!를 위해 더욱 열심히 투쟁하시길 기원합니다. 사회진보연대도 함께 투쟁하겠습니다.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투쟁!

- 사회진보연대

서울경기이주노동자 노동조합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동성애자인권연대 회원 모임에서 마붑 알엄 감독의 리터니를 보았습니다. 영상으로나마 마숨의 모습을 보니 무척이나 반갑고 눈물겹게 그리웠습니다. 마숨은 동성애자인권연대와 이주 노조를 더욱 끈끈하게 이어주고 이주노동자, 성소수자들의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이주 노동자들이 힘겹게 일하고 단속반에 인간사냥을 당하는 현실과 성정체성 때문에 학교에서 직장에서 쫓겨나고 자살을 고민하게 만드는 현실은 닮아있습니다. 그리고 동성애자인권연대와 이주노조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평등하고 존중 받는 삶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서 싸워왔습니다. 동성애자인권연대는 이주노조가 이주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끈질기게 싸워온 지난 5년 간 활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든 이주 노동자들과 이주 노조 활동가들 그리고 미쉘 위원장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동성애자인권연대 lgbtpride.or.kr

 

이주노동자 권리 쟁취! 미등록 이주노동자 합법화! 이주노조의 또 하나의 출발을 축하합니다.

- 아시아의 창

이주 노조 설립 5주년을 축하합니다.

한국에서 노동하고 있는 이주민들은 법적인 보호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열악한 노동조건 속에서 저임금, 장시간 노동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서 전 세계적으로 2008년 이후 세계 경제위기가 심해지면서 이주노동자에 대한 마녀사냥이 더 거세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자국의 사법부의 판단과 국제협약도 무시하고 이주 노조를 불법이라며 탄압하고 있습니다. 이주 지도부에 대한 표적단속, 이주 노조 사찰들을 지속적으로 벌여 온 것입니다.

한국 정부는 즉각 이주 노조를 합법화해야 합니다.

이주 노조는 이주노동자도 인간답게 살아야 한다고 투쟁했던 이주 동지들의 삶과 정신이 깃들어 있는 조직입니다. 이주민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서 싸우는 이주 노조를 지지합니다.

이주 운동에 다함께도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적에 상관없이 노동자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내국인노동자와 이주노동자들의 단결을 건설하는데 함께 노력합시다. 다시 한번 이주 노조 설립 5주년을 축하합니다.

- 노동자 연대 '다함께'

 

 

온갖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이주노조의 모든 조합원들에게 경의를 보냅니다. 한국 땅에서 이주노동자들이 노동자로 인정받기까지 이주노조 동지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아니었다면 상상하기도 힘들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이주노조 합법화와 이주노동자들의 완전한 노동권 보장을 위해 동지들과 함께 싸워나가겠습니다.

- 아시아의 친구들

 

7이주노조 깃발아래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노동권이 쟁취되는 그날까지

이주노동자여 연대하라! 이주노동자의 절망의 눈물이 희망의 웃음으로 바뀌는 그날까지

-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14이주노조 설립 5주년을 축하합니다!

노동자를 비정규직/정규직, 여성/남성, 이주노동자/내국인노동자 등으로 분할하는 자본의 논리에 맞서 함께 어깨걸고 싸웁시다!

- 전국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

서울경기인천 이주노동자노동조합의 설립 5주년을 축하합니다.

끊임없는 탄압과 와해 공작에도 굴하지 않고 언제나 투쟁의 현장에서 물러섬 없이 앞장서 나가고 있는 서울경기인천 이주노동자노동조합의 설립 5주년을 축하하면서 깊은 경의와 연대의 마음을 전합니다. 수많은 난관이 가로막고 있지만 이주노동자들의 투쟁은 언제나 그 난관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물러설 수 없는 길... 모든 이주노동자의 완전한 노동권 쟁취와 인간다운 삶을 위한 투쟁의 길... 그 길에서 뜨거운 연대와 강고한 단결로 우리 모두가 더욱 강해질 수 있도록... 그래서 끝내 승리할 수 있도록... 맞잡은 손과 기댄 어깨에 더욱 더 힘을 줍시다.

- 한국이주인권센터(구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 활동가 일동 드림

 

200만 건설노동자의 이름으로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창립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국적과 인종의 차별없이 모든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으로 뭉쳐 사용자들의 노동자분열기도를 분쇄하고 단결투쟁으로 노동자세상을 만들어 나갑시다.

- 건설 노동자의 희망 -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안녕하세요. 저는 인권부산을 꿈구며 인권을 일구어가고자 하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일하는 부산인권상담센터의 대표로 봉사하고 있는 원형은 목사입니다.

금번 4월 24일, 서울경기인천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창립 5주년 되는 날을 멀리서나마 함께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정부의 탄압과 몰이해에도 불구하고 조직을 지켜온 조합원들에게 인권의 이름으로 절대 지지와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주노동자들도 이성과 양심이 있는 우리의 형제와 자매로서 서로의 존엄성과 가치를 누려야 하며, 형제애를 나누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할 것임을 재삼 전하면서 창립 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부산인권상담센터 대표 원형은 목사

 

이주노조 창립 5주년을 축하합니다.

노동자는 하나입니다. 부문과 국적과 성별, 민족, 종교와 상관없이 모든 노동자는 단결하고 연대할 권리가 있습니다. 연대할 때 우리는 가장 강력할 수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우리 일반노조 동지들도 이주노동자 동지들과의 연대에 더욱 힘을 쏟겠습니다. 동지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전국지역·일반노동조합협의회

13지난 10여 년 동안 한 사무실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이주 동지들의 삶과 투쟁을 지켜봐왔습니다.

동지들의 투쟁에 함께하며 눈물도 흘리고 때론 큰 감동도 받았습니다.

이주 동지들과의 연대는 노동자는 하나라는 우리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정신의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겠습니다. 투쟁!

- 서울일반노조

 

벌써 인가요? 이제 인가요?

그동안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군요. 대개의 일이 가슴 아픈 일이라 가슴이 저미듯 아립니다.

명동성당 농성부터 그해 겨울 흩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 쳤던 기억.. 그 마음 마음이 모여 노동조합으로 달려가던 열정, 열정들... 그리고 과감한 투쟁들.. 적들의 표적단속과 보호소의 철망. 눈물들... 눈물들... 모진 탄압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의 깃발은 여전히 힘차게 휘날립니다.

2010년 봄... 이주노조를 지켜가는 모든 동지들에게 깊은 동지애를 전합니다.

-금속노조 문화국장 이장주

안타까운 이름을 불러봅니다. 림부씨, 소부르씨, 까지만씨, 마슘씨, 라쥬부씨, 아노아르씨.

이주노조를 이끌다 추방된 이들의 이름입니다. 이주노동자가 한국사회에서 가장 힘든 노동을 도맡아해 왔으며, 그러면서도 가장 참혹한 대우를 받아왔다는 사실은 이제 모든 이들이 알고 있는 바입니다. 그런 노동자가 노조를 만들고 이 안에서 활동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시민의 권리입니다. 하지만 법무부는 이주노조 간부를 끊임없이 표적단속 해왔습니다. 이주노조 5년의 역사는 그야말로 인간사냥에 맞서 싸워온 역사인 셈입니다. 바른 말을 하는 이들을 사회에서 쫓아냄으로써 '침묵'과 '평온'을 지키려 하는 한국 법집행인들의 사고방식은 유치하고 치졸하기 짝이 없어 분노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야만적인 탄압아래에서도 꿋꿋이 그 이름을 지켜왔기에 한국사회 내에서 이주노조는 커다란 힘과 무게감, 존재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 사회를 함께 구성하고 있는 일원으로서 동등한 시민으로서 동등한 노동자로서 대학생사람연대는 이주노조를 적극 지지하며, 창립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이주노동자가 자유롭게 노동하고, 자유롭게 시민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그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고대합니다.그리고 이주노조가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 '그 날'은 반드시 다가올 것이리라 믿습니다. -가장 낮은곳으로 향하는 연대, 대학생사람연대

이주노조의 창립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자유주의가 만들어내는 정규직/비정규직, 남성/여성, 정주민/이주민 이라는 분할선을 타고 착취는 더 예리한 칼날이 되어 우리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민족분할선을 이용해 노동자들의 분할을 부추기고 차별과 탄압뿐인 노동관리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부와 이에 조응하는 언론의 이주민에 대한 공격과 차별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민족을 넘어 더욱 단단한 노동자민중의 단결과 연대가 절실합니다. 이주노조는 창립 이후 지난 5년동안 이땅의 이주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싸워왔습니다. 그리고 피부색은 다르지만 이땅에 살아가는 노동자들의 단결과 연대를 만들어왔습니다. 이와 같이 이주노동자들의 권리와 이주/정주노동자들의 연대를 만들어온 이주노조의 창립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이주/정주의 분할 없는 노동자민중의 단결된 투쟁과 연대를 위해 이주노조가 힘차게 투쟁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전국학생행진도 이주노동자들의 싸움에 연대하여 노-학연대의 진실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으며 남한 사회에서 민족담론을 뛰어넘어선 노동자들의 연대를 만드는 그길에서 동지들과 함께 항상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투쟁!

- 신자유주의에 맞서 대안세계화로! 전국학생행진

뜨거운 존경과 연대의 마음을 담아 이주노조 창립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미국식 금융자본주의가 전세계 경제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자본의 착취와 침략이 전세계를 뒤덮고 있는 이 시기에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는 구호야말로 진보진영이 움켜쥐고 나가야할 주요한 구호입니다.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노예 사냥식 표적 단속, 강제추방 등은 이주노동자에 대한 탄압일 뿐만 아니라, 노동자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억압으로서 한국사회의 반인권 전근대성의 상징입니다. 따라서 이주노조의 창립과 활동은 그 자체로 한국사회의 민주적 발전과 노동권 확보를 위한 주요한 투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노동운동의 국제적 임무와 계급적 임무를 온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이주노조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도 굳건한 연대를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이주노조의 창립 5주년을 축하하며, 아울러 이주노조 동지들의 힘찬 투쟁과 승리를 기원합니다.

-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이상규

 

온갖 편견과 정부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투쟁해오신 서울경인인천 이주노동자 노동조합의 창립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단속추방 중단! 미등록 이주노동자 합법화! 이주노동자 노동권 쟁취!'를 위한 이주노조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항상 함께 하는 진보신당이 되겠습니다.

- 진보신당

 

20이주노조 창립 5주년을 축하합니다.

배타적이고 차별적인 한국사회에서 사회적 소수자인 이주노동자와 이주민의 정당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주노조 동지들에게 연대의 인사를 보냅니다.

정권과 자본은 표적단속, 강제추방 등 이주노조 자체를 말살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으나 이주노조는 굳건히 싸우고 있습니다. 단속추방 중단! 노동비자 쟁취! 노동 3권 보장! 등의 현안 쟁취를 위해 부족한 힘이나마 함께 하겠습니다. 한국사회가 폐쇄적 단일민족국가가 아닌 보편적 세계시민국가가 될 수 있도록 이주노조 동지들, 100만 이주민과 함께 힘차게 싸우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주노조 창립 5주년을 축하합니다. - 사회당 대표 최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