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테러리스트로 몰려 단속돼어 강제출국된 압둘 사쿠르 동지를 위해 이주노조 차원에서의 모금 결과를 공지해드립니다.

압둘 사쿠르 모금 상황 결과

5월 21일 안산에서 테러리스트로 몰려 연행되어 화성보호소에서 보호중이던 압둘 사쿠르 동지가 11월 17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하였습니다. 이주노조는 6개월의 고통스런 보호소 생활을 버티며 힘있게 끝까지 투쟁하신 압둘 사쿠르 동지를 위해 모금을 진행하였고, 많은 돈은 아니지만 우리의 마음을 걷어서 압둘 사쿠르에게 모금액 50만 6천원을 보내주었습니다.

모금에 참여해주신 명단입니다.

이주노조 11월11일 주점 수익금 중 30만원,
위원장 아노아르 5000원, 부위원장 까지만 5000원, 사무국장 마숨 10000원, 사무차장 난타 10000원, 선전연대차장 이정원 10000원

서울 지부
지부장 라주 10000원, 부지부장 하르까 11000원, 검구릉, 선쥬, 카르나, 토르너, 찬드라, 비누 10000원, K.B.구릉, 록구릉, 수라트, 쇼학, 마수드, 디푸 5000원,

북부 : 지부장 이쇼르 10000원, 사무국장 깨다르 10000원

중부 : 사무국장 나렌드라 10000원, 안양분회장 따줄 10000원, 라주 5000원>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지금까지 압둘 사쿠르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07년엔 이주노동자 노동권 및 인권을 쟁취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