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적 단속추방 중단! 이주노조 합법화!

이주노동자 투쟁과 함께하는 차별철폐대행진




이주노조 표적탄압에 맞서 99일간의 농성투쟁을 전개하면서 다시금 연대투쟁을 확대하고 이주노동자 투쟁의 정당성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불법체류자들이 노조를 만들어 악용하는 게 문제”라면서 탄압을 이어나가고 있고, 연일 곳곳에서 야만적인 강제단속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6일에 마석에서 벌어진 단속 과정에서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가 3층에서 떨어져 척추와 팔, 다리를 크게 다치는 사건까지 발생했습니다.

야만적 단속추방을 중단시키고 이주노동자를 합법화하기 위한 투쟁에 함께해 주십시오.




4월 26일(토) 동부지역 행진

12:00~13:00 이주노동자 한마당 (성수역 앞)

이주노동자 선전물 전시, 문화공연, 건강권 부스 설치, 차별을 녹여요 ‘솜사탕’ 등




4월 28일(월) 서부지역 행진

16:00~17:00 이명박 정부의 단속추방 정책 규탄! 이주노동자 연대 투쟁 결의대회 (목동 서울출입국관리소 앞)



* 문의: 서울경인이주노동조합 02-2285-6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