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말 강제납치연행 그리고 출입국 앞 집회, 또 이어지는 인간사냥 - 제2부>
<이주노동자 투쟁 영상 ⑨>
"사말 납치연행 규탄 출입국 앞 집회 그리고 또 다시 인간사냥"
- 2004년 2월 17일, 농성 95일째 날
☞ 영상보기 (16분)
<영상 속 수록내용>
이주 노동자 투쟁 명동 농성 95일째인 2월 17일
우리 모두는 사말이라고 다짐으로 단식투쟁까지 시작합니다.
명동농성단 4사람과 화성보호소 캐비, 혹
그리고 투쟁단은 아니나 함께 시작한 보호소 내 몽고사람,
여수보호소 사말 타파 동지도.
단식투쟁 시작을 알리며 사말 강제연행을 강력히 규탄하는 집회를
당당히 출입국 앞에서 마치고, 돌아서는 순간부터
또 다시 경찰의 엄호 속에 출입국의 인간사냥이 시작됩니다.
전과는 달리 보다 증원된 약 80 여명이 출입국 직원들은
초록빛 목장갑을 끼고 달려들지만
함께 연대한 외환카드 노동자를 비롯한 많은 동지들의 노력으로
막아냅니다.
그러나, 17일 이 날도 또 한 사람의 이주노동자가 잡히게 됩니다.
백주대낮에 자행되는 인권유린 현장을 영상으로 보십니다.
인터넷 영상으로는 다소 길지만 한 장면도 놓칠 수 없습니다!
ㅇ 오후 3시 넘어 출입국 도착, 집회 시작
ㅇ 단식농성조 투쟁발언, 연대투쟁발언, 문화공연, 이주동지 투쟁발언
ㅇ 집회를 마치자마자 경찰라인 보호막 속에 출입국 인간사냥 시작
ㅇ 굽타 붙잡힘
 
 
 
 
 
 
 
배경음악 : ㅇThe Passportal (Team Sleep)
현장 상황 : 2004. 2. 16 ~ 17
영상 만든 날 : 2004. 2. 19
숲속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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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9 struggle repo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