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1476articles,
 Now page is 8 / 13pages
 Login 
View Article     
Name   평등노조
Subject   [오마이뉴스] "우리가 외국인이라고 거짓말하고 무시했어요."

"우리가 외국인이라고 거짓말 하고 무시했어요"
[인터뷰] 이주노동자 케비·헉씨 "강제출국 동의 서명 강요"

전민성(minsungch) 기자    


지난 1월 7일 오후 1시, 명동성당에서 노숙 투쟁을 하고 있던 평등노조 이주노동자 지부 조합원 80여명은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 앞에서 방글라데시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지난 12월 30일 강제 출국 당한 비두씨와 자말씨가 한국 체류 당시 노조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방글라데시 정부가 이들을 '국제적 범죄자'로 규정, 구금했기 때문이다.

당시 집회가 끝나고 도보로 이동하던 중 경찰 200여명이 이들을 에워쌌고, 곧이어 도착한 법무부 출입국관리소 직원 50여명은 상대적으로 왜소해 보이는 케비(34·네팔)씨와 헉(41·방글라데시)씨의 목덜미를 잡아 차에 강제로 태우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출입국 관리소 직원들은 저항하는 조합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항의하던 성공회 이정호 신부가 길거리에 내동댕이쳐지고 얼굴과 가슴에 발길질을 당했다.

또한 한 출입국관리소 직원이 가스총을 발사해 케비씨와 헉씨가 실신했으며, 이들은 버스에 태워질 때까지 계속해 주먹 세례를 받아야 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은 각각 가슴과 목에 심한 부상을 입고 연행되었다.


1월 29일 경기도 화성군 마도면에 있는 출입국관리소 화성 외국인보호소에서 3주째 감금돼 있는 케비씨와 헉씨를 만날 수 있었다.



▲ 지난 1월 29일 화성 외국인보호소에서 만난 케비씨와 헉씨. 두 평 남짓한 면접실 중앙에 가로놓여진 두꺼운 유리벽 너머로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2004 전민성


-한국에 체류하신 지 얼마나 되었나요?
케비: "12년 되었어요."
헉: "8년 되었어요."

-이 곳 생활은 어떤가요?
케비: "밥은 하루 세 끼 먹고 있지만, 말레이시아에서 온 한 친구는 반찬이 입에 맞지 않아 하루에 겨우 한 끼 정도 먹고 있어요."

-연행 당시 상황을 말씀해 주세요.
케비: "연행 때 저는 오른쪽 가슴을 많이 다쳤어요. (오른쪽과 왼쪽 팔을 들어 보이며) 아직도 팔을 들면 여기가 많이 아파요. 8일간 두 가지 약을 주었어요."
헉: "저는 목을 다쳤는데, 지금은 많이 나았어요. (왼손 등 위에 가로로 깊이 패인 상처를 내밀어 보여준다) 처음엔 피가 많이 났어요."

-이 곳에서 가장 힘든 게 뭐예요?
헉: "하루종일 계속 방안에만 있어야 하니까 그게 제일 힘들어요. 지금까지 3주 동안 딱 한 번 10분, 15분 정도 밖에 나가봤어요. 밖에 나가 운동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춥거나 눈이 와서 안 된다며 들어주지 않았어요. 또 투쟁 못하고 있으니까 마음도 안 좋아요."

-방 안의 크기는 어느정도인가요?
헉: (가로 2m, 세로 4m의 면접실 폭을 가리키며) "이 정도 돼요. 이곳에서 네 명이 지내요. 방 안에는 나무 책상이 하나 있어서 거기서 식사를 해요."

-방 안에 창문은 있나요?
헉: (가로 30cm, 세로 20cm 정도의 직사각형을 만들어 보이며) "이 정도 되는 창이 하나, 키 보다 높이 있어요."

-이곳에는 모두 몇 명의 외국인들이 있나요?
케비: "약 200명 정도 있어요. 다른 사람들 모두 방안에만 있으니까 모두 힘들어해요. 스물 여섯 살 먹은 카자흐스탄 친구 한 명은 ‘담배 줘, 소주 줘, 집에 가고 싶어’ 라고 매일 소리를 질러대요."

-한국에 와서 어떤 일을 하셨나요?
케비: "건축일, 금속회사에서 기계, 용접 등의 일을 했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세요?
케비: "이 곳(외국인보호소)에 오고 얼마 있다 서울 출입국관리소 사람들이 어떤 서류를 갖고 왔어요. ‘아무 문제 없으니, 이곳에 서명하라’고 계속 저를 설득했어요. 결국 저는 서명을 했지만, 나중에 그 서류는 제가 강제출국에 동의한다는 내용이라고 들었어요.

우리가 외국인이라고 거짓말을 했어요. 만약에 네팔에서 외국인에게 거짓말하고 무시하는 행동하면 저는 가만있지 않을 거예요. 약속해요."



▲ 경기도 화성군 마도면에 있는 출입국관리소 화성 외국인보호소  
ⓒ2004 전민성

평등노조 이주노동자지부 성수분회 송수진 사무국장에 따르면, 출입국사무소는 외국인 보호소에 있는 외국인들을 출국시키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자신이 범법자이며, 강제출국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강제퇴거 명령서’에 서명하도록 요구한다고 한다. 하지만 보통은 그런 내용의 서명이라는 설명도 하지 않고, 또 외국인 본인들이 그 서명을 거부하고 이의신청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사실도 알려주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변호사를 선임하거나 여권, 체불임금, 산재신청 등 개개인이 처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보호소에 ‘보호’하고 있으며, 법으로 규정돼 있는 야외운동시간조차 지키지 않고 있다고 했다. (2000년 3월 9일 개정된 ‘외국인 보호규칙’은 ‘하루 생활표에는 식사시간·자유시간·운동시간 및 취침시간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제7장 ‘보호 외국인의 생활’ 22조 2항)

이는 국가기관이 ‘잡혀있는 외국인’이라는 스스로 변화할 수 없는 상황을 악용해 저지르는 심각한 인권침해 사례라고 지적했다.

평등노조 이주지부는 지난 1월 19일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앞에서 집회를 갖고, 1월 7일 연행과정에서 일어난 폭행, 가스총 사용 등 인권침해 사례에 대해 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2004/01/30 오전 11:23
ⓒ 2004 OhmyNews  


사진 있음 (2개)




No
Subject
Name
Date
Hit
636    <참세상뉴스>2월말 자진출국 재입국 보장 정부방안 현실성 없어 이주지부 2004/02/11  345
635     <한겨례>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 815명 `자진출국거부' 이주지부 2004/02/11  414
634    [KBS뉴스네트워크]불법 체류 노동자 자진 출국 거부 이주지부 2004/02/11  322
633    [KBS뉴스 9]불법 체류자 단속 흐지부지 이주지부 2004/02/11  348
632    제8회 인권영화제 제작지원 보도자료 사랑방 2004/02/10  329
631    기업살리기=노동자죽이기 사회협약이라고 평등세상 2004/02/10  345
630    [사진 이야기]공안탄압 분쇄 결의대회 건설비대위 2004/02/10  295
629    <YTN>불법체류 외국인 출국거부 선언 이주지부 2004/02/10  346
628    이주노동자, 미국의 경우 이주지부 2004/02/10  294
627    한국생활 8년..명동성당 노숙투쟁 84일째 이주지부 2004/02/10  577
626    고용허가제 실시 전부터 부당노동행위 심각 이주지부 2004/02/10  274
625    민주노총, 강제추방에 죽어간 이주노동자들에게 어떠한 대답을 했는가? 이주지부 2004/02/10  379
624    [농성88일째]이주노동자 눈물삼킨 해산/안산,대구,명동성당은 계속 농성 이주지부 2004/02/10  368
623    [기자회견문] 민주노총 신임 집행부 기자회견 이주지부 2004/02/10  344
622    [총화] 2월 8일, 수도권 이주노동자 투쟁 결의대회 보고 노동해방학생연대 2004/02/10  292
621    건설노조 공안탄압 분쇄를 위한 건설노동자 결의대회 건설비대위 2004/02/06  368
620    세계 3차 전쟁의 징후! 지미 2004/02/06  305
619    이주노동자 노동권 보장 가로막는 노동부 규탄대회 결합 총화 노동해방학생연대 2004/02/06  284
618    취임 1주년, 노무현 대통령께 김오달 2004/02/06  316
617    자히드, 쉬디 동지 [2] 현중하청노조 2004/02/06  548
616    빈곤가정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나눔 콘서트 - 푸른희망 만들기!! 정연갑 2004/02/05  337
615    [2004 현장문예공연실황1] 박준 동지 - 국제공동행동의날 때 숲속홍길동 2004/02/04  247
614    2004년 4.15총선 선거강령 평등세상 2004/02/03  280
613    동지들의 뜨거운 연대투쟁에 감사드립니다. 성서공단노조 2004/02/02  304
612    지역건설노조 간부 2~3년 구형 건설비대위 2004/02/02  326
   [오마이뉴스] "우리가 외국인이라고 거짓말하고 무시했어요." 평등노조 2004/01/30  420
610    [오마이뉴스]건설일용노조 공안탄압 심각한 수준 건설비대위 2004/01/30  336
609    이라크 침략 항의1주년 3.20국제 반전행동에 함께합시다!!! 반전평화공동행동(준) 2004/01/29  276
608    꿈★이 이루어지는 한마당 청교련 2004/01/28  343
607    민주주의와 사회주의(1) 평등세상 2004/01/27  463
606    [Movie]지역활동 마치고 돌아온 첫날 명동 집회 (3분) 숲속홍길동 2004/01/27  298
605    농성장 일기-단식 공단노조 2004/01/26  333
604     강제추방 저지! 미등록이주노동자전면합법화 1.28 국제공동행동의 날을 제안합니다. 이주지부 2004/01/26  371
603    철거민의 러브하우스 - 겨울빈활 함께해요 겨울빈활 2004/01/26  330
602    인권영화 정기 상영회 '반딧불'-1월31일 <망각을 경계하라> 사랑방 2004/01/24  355
601    <사진> 1/20 여성해고자 연좌철야1인시위 13일째 진행 삼성해복투 2004/01/23  325
600    ■ [긴급진단] 노무현과의 협상보다 동지들간의 소통이 우선이다. 새벼리 2004/01/20  296
599      참고기사. 새벼리 2004/01/20  363
598    이라크 침략 항의 1주년 공동행동 3,20 함께합시다!! 반전평화공동행동(준) 2004/01/20  267
597    이주노동자운동후원회 첫번째 소식지입니다. 이주노동자운동후원회 2004/01/20  254
596    이주노동자 문제의 주체는 이주노동자들 김오달 2004/01/20  262
595    농성장 일기-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 공단노조 2004/01/19  258
594    명동성당 농성투쟁 41일차 일지 건설비대위 2004/01/19  383
593    정부, 이주노동자 문제 미봉책으로 무마 김오달 2004/01/18  313
592    [건설지대위]한국건설경제협회 규탄선전전 진행 건설비대위 2004/01/18  343
591    누가이기든.... 이용식 선대본 2004/01/15  270
590    혁명적 결합! 그리고 비정규직 조직화의 새로운 역사 이용식 선대본 2004/01/15  535
589    일용노동자가 진짜 노동자다! (형틀목수) 이용식 선대본 2004/01/15  433
588    3.20 국제 공동 반전 행동에 함께 합시다!! 반전평화공동행동(준) 2004/01/15  272
587    [집중취재]세밑 명동, 건설노동자들의 꿈 건설비대위 2004/01/15  331
586    선거 두번만 더 치르면 집권합니다 민노당 2004/01/14  260
585    농성장 일기-연대, 그 뜨거움.... 성서공단노조 2004/01/14  352
584    농성장 일기-정든 일터로 돌아가자 [3] 성서공단노조 2004/01/13  357
583    이틀새 노동자 3명 숨져 민중의소리 2004/01/13  263
582    [펌]건설노조 공안탄압분쇄 지원대책위 출범 건설비대위 2004/01/13  378
581    '나도 노동자이고 싶다' 비디오를 판매합니다 서울여성노조 2004/01/13  297
580    3.20 국제 공동 반전 행동에 함께 합시다!! 반전평화공동행동(준) 2004/01/13  296
579    재능교사노조 집행부, 민주라는 이름을 떼라! 퍼옴 2004/01/13  378
578    [Movie] 사측의 욕설과 폭력으로 시작한 삼성해복투 2004년 첫 일인시위 (4분) 숲속홍길동 2004/01/12  273
577    스토리사격장 미군의 국제훈련장 되나 기획취재 2004/01/12  241
576    이주노동자 운동의 든든한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이주노동자운동 후원 2004/01/12  342
575    성서공단노동조합 아세아시멘트규탄집회에 동지들의 연대를 호소합니다 성서공단노동조합 2004/01/12  308
574    구인.구직 취업 알선 사이트 아이 콜 잡 2004/01/12  270
573    ※얼굴에 있는 주름을 없에드립니다..※ 피부미인 2004/01/12  473
572    노동자사냥! 결코 이대로 두고 봐선 안됩니다! 노동해방학생연대 2004/01/11  329
571    '나는 장애인이자 건강한 보수주의자이다' 김오달 2004/01/10  350
570    박종철열사17주기추모제에초대합니다 박열사추모위 2004/01/09  335
569    1월 15일 리베라노조 주점합니다, 이주 동지들 꼭 오세요! 리베라노조 2004/01/09  266
568    ■ 인간사냥꾼, 차라리 부시보다 못한 노무현. 새벼리 2004/01/08  313
567    이라크 침략 항의 1주년 공동행동 3,20 함께 해요 반전평화공동행동(준) 2004/01/08  260
566    스토리사격장 증설, 무엇이 문제인가 기획취재 2004/01/08  222
565    [Movie] 2004년 또 다시 시작한 인간사냥, 출입국의 강제연행 사태 (8분) 숲속홍길동 2004/01/08  310
564    조세포탈범 조선일보 방상훈사장 구속촉구 서명참여하기 언론노조 2004/01/08  255
563    이주 투쟁에 대한 적들의 도발, 강위력한 연대투쟁으로 박살내자! 노동해방학생연대 2004/01/07  413
562    평양 방문 기행 시 I 진관시인 2004/01/07  1301
561    [긴급]강제추방 항의하던 이주노동자들 연행!!! 노동해방 학생연대 2004/01/07  356
560    학습지노조대교지부 - 10일 (토) 2004 투쟁선포식 및 ERP저지를 위한 규탄대회 학습지노조 대교지부 2004/01/07  760
559    눈높이대교 ERP1월 시행 - 개인정보인권침해! 최첨단의 보이지 않는 감시카메라 ERP저지 투쟁! 학습지노조 대교지부 2004/01/07  573
558    아세아시멘트 규탄 노동자대회 성서공단노조 2004/01/06  259
557    화물연대의 경험과 과제 평등세상 2004/01/06  642
556    동지들! 힘찬투쟁! 현중하청조합원 2004/01/05  497
555    [총화] 1월 4일 이주동지들과 함께 투쟁한다는 약속 2004년에도 변함없이.. 학생실천단 DA 2004/01/05  508
554    1월 4일 의정부역집회 사진입니다. 구리시지구당 2004/01/04  244
553    상도동철거민 투쟁 승리! 빈민해방 쟁취! 문화제 웹자보 전철연 2004/01/03  313
552    2003년 민중운동결산 좌담회 민중의소리 2004/01/02  224
551    아, 백두여 새 아침이여! 사람사랑 2004/01/01  313
550    비두 자말동지 강제 출국 규탄 출입국 관리소 앞 집회 총화 [1] 노동해방학생연대 2004/01/01  402
549    청송보호감호소 가출소자가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조석영 2004/01/01  394
548    명동성당 농성투쟁단을 지지 방문할 대구지역지지방문단을 모집합니다 성서공단 노동조합 2004/01/01  315
547    이주노동자 동지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학생행동연대 2004/01/01  379
546    [Movie]굶주린눈,인간사냥꾼과 맞싸운 2003년 마지막날 영상공동제작 2003/12/31  297
545    민중의소리 10대 뉴스 희망 2003/12/31  423
544    긴급 /출입국관리소 상황/투쟁결집 바람 [1] 조합원 2003/12/31  315
543    12월 30일 마석선전전 진행했습니다! SF 2003/12/31  273
542    호텔리베라 36차 교섭 결렬, 31일 집회로 총집결! 서울본부 2003/12/30  503
541    FTA반대시위, 경찰폭력으로 중상자 발생 FTA반대 2003/12/30  259
540    리베라호텔 올해 마지막 집회 연대를...... 리베라호텔노동조합 2003/12/29  283
539    [Music Video] 노동은...(2003년을 돌아보며) 3:58 숲속홍길동 2003/12/29  304
538    ■ [웹사이트공동행동]1차 보고와 투쟁문화제 유감. 피플타임즈[펌] 2003/12/27  585
537    2003년을 보내며... 금타비정규직노조 2003/12/27  256
536    모이자! 12월 31일 광화문으로! 광화문 2003/12/27  271
535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가 농성장으로 변하다니.... [2] 천주교신자 2003/12/26  273
534    [2003년 한국의 성탄] 차별없는 세상을 쟁취하자!! (Migrant Worker's X-Mas Movie) 12분 [1] 숲속홍길동 2003/12/25  323
533    금타비정규직 송년회 및 1차 성실교섭 촉구대회 금타 비정규직 위워장 2003/12/25  269
532    동덕여대 유급 초읽기 들어가 동덕승리 2003/12/24  260
531    [총화] 12월 23일 학생실천단 Direct Action 활동 총화입니다. 학생실천단 DA 2003/12/24  478
530    2003년 겨울, 서울의 초상 우리들의 자화상 이준상 2003/12/23  283
529    늘 빚진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성서공단노조 2003/12/23  312
528    여성정치의 힘을 보여주겠다!! 민중의소리 2003/12/23  256
527    Direct Action 12월 22일(15일차) 투쟁보고입니다. 학생농성단 2003/12/23  409
526    english edition-chosun ilbo 이주지부 2003/12/22  304
525    <시그 투쟁영상 ⑪> 파주공장의 겨울 (8분) 숲속홍길동 2003/12/22  310
524    Direct Action 12월 20일 투쟁총화입니다. Direct Action 2003/12/20  313
523    정치풍자 캐롤 발표한 윤민석씨 민중의소리 2003/12/20  261
522    [성명서] 전국빈민연합 김흥현의장을 즉각 석방하라!! 전빈련 2003/12/20  335
521    ■ [피플타임즈]는 망년회를 포기한다 [1] 피플타임즈[펌] 2003/12/19  547
520    21C_민족민주운동대오와 시민운동대오의 정세인식과 투쟁양상 21세기코리아연구소 2003/12/19  316
519    인천지하철청소용역업체 은하실업의 부당노동행위 투쟁으로 박살내자 평등노조 인천지하철 2003/12/19  524
518    속보]호텔리베라 노조 지금 대치중! 호텔리베라노동조합 2003/12/18  466
517    ‘세계이주민의 날’ 인권단체 공동성명 국제민주연대 2003/12/18  258
Prev [1][2][3][4][5][6][7] 8 [9][10]..[13] Next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life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