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1476articles,
 Now page is 6 / 13pages
 Login 
View Article     
Name   uGonG
Subject   [펌/한겨레]여수 외국인 보호소에서-샤말타파
<한겨레> 3월 4일자 '왜냐면'

===========

여수 외국인 보호소에서

시민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에서 10년째 살고 있는 네팔인 이주노동자 샤말타파입니다. 10년째라는 말 들었을 때 놀라셨죠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다니, 저도 놀랬습니다. 이십대 나이에 들어와서 삼십대가 되었습니다. 인생의 가장 아까운 나이를 한국에서 보냈습니다. 그래도 한국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왜냐면 한국에 와서 많은 것을 배웠으니까요.

2003년 11월15일부터 우리 이주 노동자 80명은 서울 명동성당에서 20명의 한국 실무자들과 함께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우리의 요구는 ‘단속추방 저지, 이주 노동자 전면 합법화, 사업장 이동의 자유’였습니다. 저는 농성단 대표 맡아 3개월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지난 2월15일 서울 대학로에서 연행되었습니다. ‘연행’이 아니라 ‘납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여기 저기서 서너명이 뛰어 오면서 저를 잡아 수용차에 집어 넣었습니다. 법무부가 1월19일, “2월 말까지 단속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해 놓고, 저를 연행한 것은 정말 비인간적 태도입니다. 지금은 여수 외국인 보호소에서 4일 현재 17일째 단식농성 중입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들은 오래 전부터 한국경제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입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통해 세계에 한국이라는 나라가 알려졌고, 그때부터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한국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6년이 흘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선거에 나왔을 때,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인권침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좋은 제도 만들어 인권과 노동권을 보장해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03년 7월 새 제도인 ‘고용허가제’가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물론 고용허가제는 우리들이 노동자라는 것을 인정하지만, 사업장 이동을 할 자유가 없습니다. 그나마 한국 체류 3년 미만자만이 합법적인 신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4년 이상 불법 체류한 이주 노동자는 모두 한국에서 떠나야 합니다. 더구나 합법화된 3년 미만자들도 사업장 이동의 자유가 없어 불법 체류자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또 정부는 현재 4년 이상 불법 체류자 10만명을 강력하게 단속해 강제로 추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정부는 지난 2월 말까지 자진 출국하는 이주 노동자들을 오는 8월에 고용허가제 또는 산업연수생으로 다시 입국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번 우리나라에 들어가서 다시 한국에 오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시 큰돈을 내지 않으면 아무리 한국 정부가 입국보장을 하더라도 올 수가 없습니다. 또 만약 한국에 들어와도 산업연수생 또는 고용허가제로 오게 되면 몇 달 후에 다시 불법 체류자가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 “다시 들어와서 불법 체류자 되라”는 것인가요 법무부는 지금 근본적인 문제 해결보다 ‘이 문제를 어떻게 덮을 수 있을까’ ‘어떻게 이주 노동자를 겁주면서 아 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한국경제를 위해 피땀 흘리면서 일해온 우리들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약속이 정말 이것인가요 우리와 우리 가족 생존권에 대해 한국 정부가 책임 없는 건가요

현재 40만 이주 노동자가 한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이주 노동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기서 우리가 필요 없어지면 우리는 스스로 본국으로 돌아갈 겁니다. 98년 아이엠에프 때도 일자리가 없어서 많은 이주 노동자가 본국에 돌아갔습니다. 법무부가 애써서 단속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명동성당 농성이 100일을 넘겼지만, 한국 정부는 모른 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명동성당 신부님 등 많은 분들이 우리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걱정합니다. 여러분께서 조금만 관심 가져주시면, 우리 이주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당당하게 일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힘으로 사업장 이동 자유, 완전한 노동권이 보장되는 노동허가제를 쟁취할 수 있습니다. 새로 입국한 이주 노동자가 아니라 한국에 남아 있는 이주 노동자가 노동허가제의 주인공이 돼야 합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우리 이주 노동자를 죽음에서 살려낼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한국 사회를 함께 발전시킵시다. 대한민국을 정말 민주주의 나라로 만들어 갑시다. 지난 월드컵의 구호인 ‘아시아의 자존심’을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샤말타파/민주노총 평등노조 이주노동자 지부 지부장




No
Subject
Name
Date
Hit
876    [펌/ZNet] 이건 1월 28일자 기사 (역시 Jamie Doucette) 노바리 2004/02/28  366
875    [펌/ZNet] 이건 2월 23일자 (Jamie Doucette) 노바리 2004/02/28  403
874    [펌/오마이뉴스][현장] 이주노동자 '강제추방' 반대 대구지역 결의대회 uGonG 2004/03/01  417
873    [펌/한겨레] 이주노동자, 미국의 경우 노바리 2004/02/27  324
   [펌/한겨레]여수 외국인 보호소에서-샤말타파 uGonG 2004/03/04  393
871    [펌/허영구] 70년대 서독의 한국인 광부, 간호사도 이주노동자였다 노바리 2004/02/27  301
870    [펌] 어느 애절한 주부의 사연..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doma 2003/03/04  1008
869    [펌] 촛불시위에 대한 불만/쇼르쏘띠 국민발의 2004/04/06  282
868    [펌]<고용허가 취업신청에 따른 외국인노동자들의 반응과 향후 역할>-박천응 목사 이주지부 2003/09/06  278
867    [펌]11월9일 대구대회 공식 제안문 대구에서 2003/11/04  357
866    [펌]각 지역농민회, 지역구의원 사무실 점거 aaa 2003/12/13  324
865    [펌]건설노조 공안탄압 공대위에 바란다. 반격 2004/06/01  335
864    [펌]건설노조 공안탄압분쇄 지원대책위 출범 건설비대위 2004/01/13  384
863    [펌]고용허가 신청에 따른 브로커 활개 비상 이주지부 2003/09/05  248
862    [펌]비정규직 파업에 ‘한시 하청’ 무차별 투입 단결 2005/01/20  1258
861    [펌]오산 수청동사건 관련 진상조사단의 최종보고서 전철연 2005/05/19  3802
860    [펌]외국인 농부들 '모셔온다' , 5월부터 연수생 배정… 6개국 2500여명 규 정영섭 2003/03/17  720
859    [펌]이주노동자는 이방인? (오마이뉴스) 소식통 2003/04/26  758
858    [펌]자랑찬 노동자의 이름으로 정윤광 동지를 지지한다! 조합원 2004/05/24  319
857    [펌]정오교통노조 용역깡패에 짓밟히다 단결 2005/01/20  308
856    [펌]투쟁속보 1,2 <현자아산사내하청지회> 노동자단결 2003/04/02  1114
855    [펌]투쟁속보 3, 4 <현자아산사내하청지회> 노동자단결 2003/04/04  1533
854    [펌]투쟁속보 5 <현자아산사내하청지회> 노동자단결 2003/04/07  824
853    [펌]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사내하청 지회 설립!!!!!!!! 노동자국제주의 2003/03/31  1471
852    [편지글] 5공장 농성자가 병상의 최남선 동지에게 현자비정규 2005/01/29  967
851    [플래쉬] 815 시청광장 반전평화 통일대행진 여중생범대위 2003/08/09  258
850    [플래쉬] 평화를 위해 동아시아반전회의 2003/08/11  239
849    [필독] 4월25일 오후2시 16대 대선 선거무효소송 2차 한재준 2003/04/01  1215
848    [필독] 제16대선 부정개입 증거 동영상 [업그레이드(최신편집) 동영상!! 부정선거를 파헤친다] 한재준 2003/03/13  851
847    [필독]430-메이데이 투쟁 이렇게 합시다!! 전/학/투/위 2003/04/29  807
846    [학생행동연대]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 학생행동연대 2003/09/09  398
845    [한겨레9월28일자][외국인노동자]외국인 보호소 수용대책 점검을 이주지부 2003/09/30  398
844    [한겨례 9월21일자] 외국인노동자들 “고용허가제 너무해” 이주지부 2003/09/24  335
843    [한겨례]전태일을 아느냐？ 스즈키를 아느냐？ 이주지부 2003/09/20  243
842    [한국 제3노동조합 창립준비 선언문] 노동자 2004/08/02  332
841    [한상욱] 4.15 판갈이, 축제는 시작됐다! 한상욱지지자 2004/04/03  454
840    [함께 나누는 마음] " 전남 여수 어린이들과 이주 노동자의 만남" - 여수에서 보내는 소식 (7분) 숲속홍길동 2005/02/25  254
839    [헤럴드경제사설]이주노동자 노조 아직 이르다 이주지부 2005/04/27  1242
838    [현장 보고] 현자, 기아, 이주 사노신 2003/11/28  287
837    [현장스케치] "잣밟을수록 다시 일어설 것이다! - 3/18 성진애드컴 투쟁문화제 (8분) 숲속홍길동 2005/03/23  243
836    [현중노조제명] 민주노조운동의 원칙을 단호히 실천하자!! 현중하청노조 2004/09/13  569
835    [홍보 동영상 2분] 25일에 만납시다!! 숲속홍길동 2004/04/22  266
834    [후기] 네팔노동자대회/국제노점상연합 회의 전노련 2004/05/16  335
833    "10.17 국제공동반전행동"에 함께 합시다!! 반전평화공동행동(준) 2004/09/17  322
832    "10.17 국제공동반전행동"에 함께 합시다!! 반전평화공동행동(준) 2004/09/17  251
831    "10.17 국제공동반전행동"에 함께 합시다!! 반전평화공동행동(준 2004/09/30  292
830    "10.17 국제공동반전행동"에 함께 합시다!! 반전평화공동행동(준 2004/10/05  260
829    "2004 전쟁과 변혁의 시대"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함께 2004/07/28  253
828    "2004 전쟁과 변혁의 시대"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함께 2004/07/30  294
827    "개혁은 세상을 바꾸는가?" - another0415.net 오픈 another0415 2004/03/15  327
826    "그때 그사람들" - 2/1 민주노총 임시 대대 실황 다시보기 (영상 5편) 숲속홍길동 2005/02/22  266
825    "기동단장님 치하문" 입니다. 이주지부 2003/11/10  312
824    "노동자 투쟁과 정치세력화" 토론회 안내 민중행동(준) 2004/03/02  328
823    "반자본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의 포럼이자 축제!!" 다함께 2004/08/12  265
822    "사업장 이동권을 보장하라"(성수동집회..오마이뉴스) 새벽 2003/05/25  511
821    "살아남은자, 투쟁하라!" 박일수열사 1주기!! 현중하청노조 2005/02/11  437
820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경제정상회의"에 맞선 항의 행동에 함께 합시다!! 다른아시아가 가능하 2004/06/01  277
819    "억압받는 사람들과 노동자계급!" 대학로사회포럼 2004/07/26  299
818    "인간답게 살고 싶다" 희깅 2004/05/31  531
817    "인권과 친구하기 2003"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인권운동사랑방 2003/07/25  281
816    "정부, 이주노동자에게 프락치 강요” 이주지부 2005/04/25  1010
815    "정윤광 당대표 후보 기자회견 기사 보기" 정윤광 2004/05/19  253
814    "정윤광 후보 YTN 대담 보기" 정윤광 선본 2004/05/20  244
813    "투쟁하는 우리의 눈물" (24:45) [이주노동자 농성투쟁 380일/다큐멘터리] [1] 숲속홍길동 2004/12/05  261
812    "피맛골이 울고 있다!" - 청진동 철거투쟁 11/4 현장 다큐 (6분) 숲속홍길동 2004/11/05  320
811    "황소개구리(다국적기업)와 피라나(국제기구)떼 동아시아 대공습!" 대학로사회포럼 2004/05/26  355
810    '2004 전쟁과 변혁의 시대'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함께 2004/07/21  282
809    '2004 전쟁과 변혁의 시대'에 함께합시다! 다함께 2004/08/14  288
808    '200일 기념집회'사진이요!!! 구리시지구당 2004/06/03  330
807    '5월 31일 불안정노동과 빈곤에 저항하는 공동행동'이 시작됩니다. 이주지부 2004/05/21  332
806    '군소정당 정책토론회' 시민방송 RTV 생중계 기호11번 2004/04/12  272
805    '나는 장애인이자 건강한 보수주의자이다' 김오달 2004/01/10  354
804    '나도 노동자이고 싶다' 비디오를 판매합니다 서울여성노조 2004/01/13  302
803    '내가 샤말이고 이주노동자, 나두 잡아가라' 김오달 2004/02/24  313
802    '라탄바파리 콘서트'사진 구경하러 오세요 배고문 2003/05/12  797
801    '반전포럼'에 초대합니다!!! [1] 다함께 2004/03/04  253
800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듣는다' 포럼에 초대합니다! 다함께 2005/04/10  745
799    '세계경제포럼 동아시아경제정상회의'에 맞선 항의 행동에 함께 합시다!! J-13 2004/05/28  363
798    '이주노동자 인권찾기' 방송모니터 교실 민언련 2003/05/13  859
797    '인권선언'에 참여할 불안정노동자들과 빈민들을 모집합니다! 공동행동 2004/05/29  251
796    '인권선언'에 참여할 불안정노동자들과 빈민들을 모집합니다. 이주지부 2004/05/16  356
795    {숭어의 꿈} 미끼를 물지 않는 노동자들의 다양한 삶과 이야기 이택진 2003/12/01  549
794    ‘세계이주민의 날’ 인권단체 공동성명 국제민주연대 2003/12/18  263
793    “공장사수투쟁 승리를위한 구미지역노동자 결의대회!" 금강화섬노동조합 2005/06/02  1176
792    “노동자 한길 꿋꿋이 걸어오신 정윤광 후보를 지지합니다” 노동자 2004/05/23  283
791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그날을 위해 끝까지 투쟁합시다!!!” 사내하청지회 2005/03/02  1300
790    “이주노조 위원장 표적연행에 연대투쟁 하겠다” 관련 기사 입니다. 조중훈 2005/05/16  753
789    「외국인근로자 노동조합 결성」에 따른 중소기업계 입장 손님 2005/05/08  850
788    【대구 토론회】노동자 투쟁과 정치세력화 대구 민중행동(준) 2004/02/25  264
787    ※얼굴에 있는 주름을 없에드립니다..※ 피부미인 2004/01/12  479
786    ■ [긴급진단] 노무현과의 협상보다 동지들간의 소통이 우선이다. 새벼리 2004/01/20  303
785    ■ [웹사이트공동행동]1차 보고와 투쟁문화제 유감. 피플타임즈[펌] 2003/12/27  588
784    ■ [피플타임즈]는 망년회를 포기한다 [1] 피플타임즈[펌] 2003/12/19  551
783    ■ 인간사냥꾼, 차라리 부시보다 못한 노무현. 새벼리 2004/01/08  318
782    ▶[기호 5번]이영희 최고위원 후보의 모든것이 여기에! 이영희선대본 2004/06/01  329
781    ▶◀ 동성애를 고민하다 먼저 간 양 君 에게! 붉은이반 2003/05/04  880
780    ▶◀ 자살한 재능교육교사 49제 추모집회 재능교사노조 2005/03/16  324
779      ▨ 4년 이상 불법체류자 등에 대해서는 11.15까지 자진출국기간 설정, 이후 강력한 단속 실시 이주지부 2003/08/15  279
778    ▨ [강좌] '소수자 인권 찾기' 방송모니터교실 민언련 2003/05/09  791
777    ☜☞ 살아가는 얘기 6 - 4.3 항쟁을 되돌아 봄 현장21 2003/04/03  1426
776    ☜☞ 이라크 침공과 한반도 전쟁위기 반미반전 2003/04/04  839
775    ☜☞ 바그다드에서 온 편지 반미반전 2003/03/27  847
774    ☜☞ 속보> 민주노총 긴급지침 반미반전 2003/03/27  690
773    ☜☞ 울산 북구의회 결의문 민주노동당원 2003/03/31  826
772    ☜☞ 이라크 침공 50문 50답 반미반전 2003/03/24  676
771    ☜☞ 이라크 침공과 한반도 정세의 향방 반미반전 2003/04/16  1314
770    ☜☞ 자주평화와 통일에 부쳐... (병사의 밤) 반미반전 2003/03/31  900
769    ☜☞ 초원에 폭격하지 마세요 반미반전 2003/03/25  671
768    가수 황혜영,김동성 선수 '녹색사민당 지지한다 11번 2004/04/12  512
767    가자!> 서울로 자주돌이 2003/06/09  944
766    가짜정씨 노정권의 3년정치와 중국 일본의 패망시기! 금성 2004/02/20  420
765    감사의 글 - 금호타이어비정규직노동조합 금타 비정규직 위원장 2004/05/03  264
764    강원대학교 사회학과입니다 [4] 김훈 2003/09/18  257
763    강이병농성지지 작은문화제 '심봤다강철민' 농성지원단 2003/11/24  288
762    강제추방 앞둔 한 파키스탄 노동자의 항변 이주지부 2003/11/14  481
761    강제추방 저지와 전면합법화를 위한 여수지역 결의대회 이현금 2004/02/25  294
760    강제추방된 이주노동자를 후원하기 위한 대안달거리대 만들기 Migrant 2005/03/23  334
759    강제추방반대, 미등록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사업장 이동권 확보를 위한 공동기자회견 이주지부 2004/03/02  418
758    강제추방저지! 미등록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를 위한 농성투쟁 4일차 농성투쟁단 4일차 2003/11/19  331
757    강제추방저지! 미등록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를 위한 농/성/투/쟁/단/ 홈페이지 배너 다는 법입니다. 이주지부 2003/11/22  278
Prev [1][2][3][4][5] 6 [7][8][9][10]..[13] Next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life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