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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인권운동사랑방

Subject		[인권영화정기상영회] 시설 내 아동인권

4월 반딧불, 시설 내 아동인권

△ 때와 곳 : 4월 30일(토) 3시,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대강의실
△ 상영작 : <십자가를 진 아이들>
△ 부대행사 : 꿈틀 학교의 김선옥 선생님에게 들어보는 시설 내 아동 인권의 문제
△ 상영장 찾아오는 길

1996년에 제작된 다큐멘터리 <십자가를 진 아이들(Experimentum Crucis)>은 카자흐스탄의 소년수 수용소에 관한 영화이다. 영화는 거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동료들 간 험난한 투쟁을 벌여야 하는, 폭력을 강요당하는 소년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영화 초반부에 등장하는 소년의 인터뷰는 수용소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일상이 얼마나 암담하고 처참한지를 여지없이 드러낸다. 캠프 밖으로 나오고 싶어서, 그것이 자신의 몸에 가할 고통을 뻔히 알면서도 철사줄로 만들어진 십자가를 삼킨 소년은 수용소라는 시설이 갖는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십자가를 진 아이들>의 한 장면 [출처] 원월드 인권영화제 홈페이지(www.oneworld.cz/oneworld/2000)

감독 중 한 명인 타라스 포포프(Taras Popov)는 소아과와 아동 심리학을 전공하고, 10여년이 넘게 청소년을 위한 감옥에서 정신의학자로 일한 경력을 갖고 있다. 1993년부터 격리된 청소년들의 행동을 기록하기 위해 카메라를 잡은 감독은 그동안 활동하면서 촬영한 비디오 자료를 바탕으로 청소년 수용소 내의 환경을 비판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십자가를 진 아이들>은 수용소 안의 풍경만을 담아내지만, 폭력과 범죄, 약물 남용과 자살과 같은 범죄의 증가는 곧 사회적 불평등과 소외, 억압적 사회 구조에서 기인하고 있음을,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가장 큰 희생양은 사회적 약자인 빈곤층 아이들임을 이야기한다.

최근 바울선교원으로 불거진 '시설문제'는 시설의 존재 자체가 인권 침해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사회 방위와 보안을 위해 위험한 사람들을 격리시키려는 발상 자체가 사회로부터 소외된 계층을 더욱 격리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수용소 안의 인권은 물론이고 수용소 밖 사회 전반의 아동 인권 역시 심각한 수준임을 최근 들어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학교 폭력의 예방 대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스쿨폴리스, 교내 폐쇄회로 카메라 설치, 영상물 심의 강화 등 오히려 폭력적인 방식인 감시와 처벌을 통해 폭력을 해결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는 아이들을 범죄라는 절망의 늪으로부터 구출해 내기 위한 대안을 수립하기는커녕, 사회 불안 요소인 범죄 소년들을 격리 수용함으로써 기존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자 하는 통제 전략만을 구사하는 수용소의 현실과 다를 바가 없다. 4월 반딧불은 <십자가를 진 아이들>의 상영과 함께 사회 안전을 위해 우리가 당연한 것으로 간주했던 조치들에 대해서 의문을 던져보는 계기를 마련해보고자 한다.

516

금강화섬노조 상경투쟁 10일차(철농78일차)보고

이주지부

2004/06/11

339

515

<전국이주인권연대>6월23일 이주노동자의 시민권 심포지엄

이주지부

2004/06/11

347

514

양해각서(MOU) 체결 현황

이주지부

2004/06/11

364

513

<규탄성명>불법연행에 대한 김헌주 동지의 저항은 정당하다! 즉각 석방하라!

이주지부

2004/06/14

333

512

평등노조 이주노동자지부 임원 선거 공고 Public Notice to Election Officers of ETU-MB

이주지부

2004/10/09

740

511

<이주지부선관위ETU-MB EAC>후보등록 마감공지 및 등록기간 연장공지[Notice to result of candidates registration & Extention of register period]

이주지부

2004/10/17

310

510

<속보>안양당정동지역에서 출입국직원 집집마다 침탈단속중! 이주노동자 부상자속출!

이주지부

2004/10/28

368

509

明洞 - 어제 문화투쟁집회 (사진)

이주지부

2004/11/26

500

508

12.18 출입국 집회 MBC 저녁뉴스 보도 입니다.

이주지부

2004/12/19

263

507

<12월20일자 경향신문>경기도, 외국인고용허가제 개선 건의 /외국인고용 쿼터제 완화 건의

이주지부

2004/12/20

393

506

[12.18 세계이주노동자의 날 기념 출입국 앞 전국 동시다발 집회공지 및 12.18 성명서]

이주지부

2004/12/18

255

505

12.19 오늘 집회 순서와 투쟁결의문입니다.

이주지부

2004/12/19

246

504

엠티답사 결과 전체 사진 (12.27) [1]

이주지부

2004/12/29

298

503

(일일주점공지)3.12 서울경인 이주노동자노동조합건설기금 마련 연대의 밤에 동지들을 초대합니다.

이주지부

2005/02/16

295

502

[집회공지]2. 27이주노동자 노말핵산 집단중독 재발방지와 노동권 쟁취를 위한 이주 결의대회

이주지부

2005/02/22

302

501

3.12 서울경인지역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건설기금 마련 연대의 밤 웹자보입니다. 많은 홍보부탁드립니다.

이주지부

2005/02/22

320

500

3.12 이주노동조합건설기금마련 연대의 밤 행사에 참여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주지부

2005/03/29

255

499

<노동부>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직장내 성희롱 예방 가이드 발간

이주지부

2005/03/31

451

498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펌>3.30외국인노동자의 불법체류 원인과 대책토론회

이주지부

2005/03/31

374

497

<한겨레3.14.월>불법체류 외국인 인권침해 "국가가 배상 첫 판결"

이주지부

2005/03/31

438

496

<대구공대위>2005년 상반기 이주공대위 사업계획(안)

이주지부

2005/03/31

465

495

<국정브리핑 3월30일>외국인 노동자와 어울리는 대규모 문화축제

이주지부

2005/03/31

959

494

<연합뉴스3월30일>"산업연수생.고용허가제 통합운영 필요"

이주지부

2005/03/31

498

493

<파이낸셜뉴스3.25>“외국인 산업연수생제 고용허가제에 흡수를”…예산처 보고서

이주지부

2005/03/31

774

492

<연합뉴스>네팔 10개 도시서 반정부 시위

이주지부

2005/03/31

412

491

<연합뉴스3월14일>한 필리핀 이주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

이주지부

2005/03/31

734

490

<연합뉴스3월14일>외국인 노동자 임금체불 여전

이주지부

2005/03/31

409

489

<3월14일 노동부 보도자료>◈ 체류기간내 자진출국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조기 재입국 보장

이주지부

2005/03/31

488

<3월29일매일노동뉴스>재외동포 특혜 조치, 타국적 이주노동자로 확대돼야

이주지부

2005/03/31

386

487

<3월 노동부/법무부 장관 담화문>외국인 불법체류 및 불법고용 근절을 위하여 국민에게 드리는 당부 말씀

이주지부

2005/03/31

500

486

[re] 자진귀국 중국국적 동포 등에 대한 특혜 부여

이주지부

2005/03/31

390

485

[re] 자진귀국 중국국적 동포 등에 대한 특혜 부여 세부 사항

이주지부

2005/03/31

500

484

이주지부 4.24 2차 임시총회 보고 및 MTU 창립총회보고

이주지부

2005/04/25

805

483

단병호의원님 MTU 창립 축하글

이주지부

2005/04/25

854

482

"정부, 이주노동자에게 프락치 강요”

이주지부

2005/04/25

1010

481

(4월20일국민일보)정부，저출산 고령화 해결대책 일환…‘이민 수용’신중검토

이주지부

2005/04/20

2207

480

<파이낸셜뉴스 4월19일>고용허가제 통합 갈등 심화

이주지부

2005/04/20

2581

479

노동부 외국인 노조 수용 시사

이주지부

2005/04/25

822

478

SBS-외국인 노동자 첫 독자 노조 결성

이주지부

2005/04/25

797

477

경향-외국인 노동자, 첫 노조 결성

이주지부

2005/04/25

751

476

서울경인이주노동자노조 결성

이주지부

2005/04/25

870

475

YTN-외국인 노동자 첫 노조 결성

이주지부

2005/04/25

827

474

외국인 노동자 첫 독자노조 결성

이주지부

2005/04/25

747

473

한겨레-외국인노동자 노조 떴다

이주지부

2005/04/25

1151

472

<민주노총성명서>서울경기인천지역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창립을 지지한다,

이주지부

2005/04/25

1139

471

<경향신문425>첫 외국인노조 설립, "외국인들이 뭉친다”

이주지부

2005/04/25

783

470

한국일보-노동부 "합법적 외국인 노조설립은 수용"

이주지부

2005/04/25

793

469

[MBC뉴스데스크]첫 외국인 노조

이주지부

2005/04/25

807

468

[KBS뉴스9] 외국인 노동자 첫 노조 결성

이주지부

2005/04/25

796

467

<참세상>이주노동자 독자 노조 공식출범

이주지부

2005/04/25

841

466

<시민의신문>이주노동자노조 국내 첫 출범

이주지부

2005/04/25

1155

465

<참세상314>'이주노동자노조 건설기금 마련 연대의 밤' 열려

이주지부

2005/04/25

1363

464

외국인노동자 단속 가혹행위 금지

이주지부

2005/04/26

850

463

출입국 관리사무소, 외국인 근로자 인권 침해 '심각'

이주지부

2005/04/26

925

462

<조선일보426>‘외국인 노조’ 첫 설립 신고

이주지부

2005/04/26

916

461

[헤럴드경제사설]이주노동자 노조 아직 이르다

이주지부

2005/04/27

1242

460

[중기협] 「외국인근로자 노동조합 결성」에 따른 중소기업계 입장

이주지부

2005/04/27

857

459

[집회알림] 29일 오후 5시30분 출입국관리소 규탄 집회!!

이주지부

2005/04/27

833

458

4월 27일 이주 노동자 문화제 오마이 뉴스기사

이주투쟁기획단

2003/04/28

700

457

[투쟁보고] 3월 2일 이주노동자 결의대회

이주학생공대위

2003/03/03

686

456

[제안] 113주년 4.30 메이데이 이주 노동자 투쟁 기획단을 제안합니다.

이주학생공대위

2003/03/22

713

455

제 7회 인권영화제에서 이주 노동자를 말하다.

이주학생공대위

2003/05/18

758

454

이주학생공대위 홈피 개편에 대한 의견주세요!

이주학생공대위

2003/06/28

643

453

이주지부도 홈페이지가 개편이 되었네요.

이주학생공대위

2003/06/29

446

452

[성명서] 단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싶다.

이주학생연대

2003/11/14

401

451

이주노조건설에 대한 단병호 의원 축하글

이주후원회

2005/04/26

766

450

2003년 겨울, 서울의 초상 우리들의 자화상

이준상

2003/12/23

287

449

사랑하는 동지들에게(샤말 지부장이 여수보호소에서) [1]

이준상

2004/02/16

322

448

강금실장관께 [샤말타파 지부장의 사면을 촉구합니다]

이준상

2004/03/08

464

447

[초대]<아우또노미아> 출판 기념 토론회가 열립니다.

이택진

2003/10/20

340

446

{숭어의 꿈} 미끼를 물지 않는 노동자들의 다양한 삶과 이야기

이택진

2003/12/01

549

445

강제추방 저지와 전면합법화를 위한 여수지역 결의대회

이현금

2004/02/25

294

444

이주노동자 지부장 샤말 타파 석방과 강제추방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 및 집회

이현금

2004/03/16

351

443

[re] 이주노동자 지부장 샤말 타파 구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집회

이현금

2004/03/17

325

442

3월18일 샤말 타파 구명대책위 기자회견

이현금

2004/03/18

329

441

<오마이뉴스>3월18일 샤말 타파 구명 촉구 기자회견

이현금

2004/03/20

360

440

<여수 MBC> 샤말 타파 구명 촉구 기자회견 및 석방 결의대회

이현금

2004/03/20

302

439

[속보]동지여러분!!! 지금 샤말이 강제출국 당하고 있습니다 [2]

이현금

2004/04/01

368

438

[4월1일] 샤말 타파 후원주점을 합니다 . 여수로 오세요~~~^^

이현금

2004/03/24

353

437

샤말 타파를 살려냅시다!!!

이현금

2004/03/21

295

436

[re] 인터넷 서명운동도 시작했습니다.

이현금

2004/03/22

268

435

[인터넷 서명운동]샤말 타파를 살려냅시다!!!

이현금

2004/03/22

467

434

샤말 타파 구명과 이주노동자 투쟁기금을 위한 후원주점

이현금

2004/03/26

304

433

이주노동자 문제를 고민하는 분들, 실무 자원봉사자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이화여대 헌법학회

2003/07/30

279

432

여성주의적 이주노동자 현장활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논의 보고

이활공기단

2003/07/14

260

431

인권영화 정기상영회 '반딧불'-2월 28일 <부안을 가다, 핵을 넘다>

인권사랑

2004/02/20

285

430

아주 특별한 이슬람 강좌에 함께 해요

인권연대

2005/05/11

1719

429

제8회 인권영화제가 상영작을 공모합니다(3/31까지)

인권영화제

2004/03/22

346

428

제 8회 인권영화제입니다

인권영화제

2004/05/19

245

427

[인권영화제]'이주노동자의 날' 행사

인권운동사랑방

2003/05/20

738

426

"인권과 친구하기 2003"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인권운동사랑방

2003/07/25

281

425

<인권하루소식 시디롬> 발매

인권운동사랑방

2003/09/30

342

424

[인권영화제정기상영회]'아나의 아이들'

인권운동사랑방

2004/06/21

377

423

[인권영화정기상영회]'절반의 진실, 강요된 용서'를 넘어

인권운동사랑방

2005/02/18

283

422

[인권영화정기상영회] 3월 반딧불-"나는 페미니스트다"

인권운동사랑방

2005/03/14

317

421

제9회 인권영화제 정보

인권운동사랑방

2005/03/30

690

[인권영화정기상영회] 시설 내 아동인권

인권운동사랑방

2005/04/25

1234

419

제9회 인권영화제 홈페이지 개통

인권운동사랑방

2005/05/08

715

418

제17회 인천노동문화제가 열립니다.

인천노동문화제

2004/09/12

297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