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1476articles,
 Now page is 6 / 13pages
 Login 
View Article     
Name   노바리
Subject   [펌/허영구] 70년대 서독의 한국인 광부, 간호사도 이주노동자였다
70년대 서독의 한국인 광부, 간호사도 이주노동자였다

지금 한국에는 불법체류 이주노동자들이 단속추방에 쫓기고 있고 이에 저항하는 이주노동자 대표들은 강제연행되어 보호소에 수감되어 있다. 이들은 법무부의 "표적수사에 의한 강제연행"에 항의하며 10일째 단식농성중이다. 한국에 온지 9년째 된 평등노조 이주지부장인 샤말타파는 지난 2.15 연행되어 여수 외국인 보호소에 수감중이다. 그 외 경기도 화성외국인 보호소에 수감중인 이주노동자와 명동성당에서 농성중인 이주노동자도 동조 단식중이다.

지난 2.14 민주노총 위원장이 법무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법무부가 이주노동자문제의 해결을 위해 민주노총과 논의하겠다고 약속한 다음날 샤말타파지부장을 강제연행하여 수감한 것이다. 이에 민주노총이 성명서를 통해 '배신감'을 토로했지만 노무현정부의 이주노동자에 대한 정책은 분명해 보인다.  소위 한국경제의 밑바닥에서 3D업종에 종사해 온 40여만명의 이주노동자들에게 합법화의 길을 터주기는 커녕 강제추방을 감행하고 있는 참여정부의 개혁성이란 것이 얼마나 가볍고 빈곤한 철학에 기초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당연히 이주노동자지부는 민주노총, 사회진보연대 등과 함께 투쟁단을 구성하고 '강제추방저지와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 합법화쟁취'를 위해 투쟁을 시작하였다. 한국 사회는 그들이 이주노동자라는 이유만으로, 거기다가 불법체류자라는 멍에까지 씌워 착취를 일삼았다.

한국자본주의의 이윤축적은 이들로부터 잉여노동력을 수탈한 원시적 축적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장시간 저임금노동, 욕설과 폭력에 기초한 비인간적 대우, 4대보험 조차 적용받지 못한 불안정한 노동조건 속에서 그들은 숨죽여 일했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살아왔던 이주노동자들에게 우리 사회는 냉담했을 뿐만 아니라 폐기처분하는 방식으로 강제추방을 시도하고 있다. 1세기에 걸쳐 조선민중의 이주노동의 역사를 까마득하게 잊고 자본의 이윤에 눈멀어 억압과 착취를 일삼는다는 것은 얼마나 수치스러운 일인가?

구한말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시작하여 일본제국주의 식민지 시대에는 만주와 연해주, 일본에 이르기까지 고난의 이주노동이 있었다. 1960-70년대는 베트남 전쟁, 서독의 광부. 간호사, 중동의 사막에 이르기까지 달러를 벌여들여 경제성장을 이룩하겠다는 열망으로 이주노동은 국가정책의 주요과제가 되었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아메리칸드림을 쫓아 미국으로 수백만이 이주하였고 그 외에도 일본이나 중남미로의 이주는 계속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해외이주동포의 1/10도 수용하지 못하는 한국사회, 특히 한국정부의 정체성이 한심스러울 뿐이다.

미국에 50만, 일본에 5-6만명의 한국인 불법체류자가 존재하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의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정책이 고작 강제추방과 연행, 감금이라면 그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지만 인류애에 기초한 인권의 보편성에도 매우 어긋나는 일이다. 여기서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이 경우는 오늘날 한국정부의 이주노동자정책과는 너무나 비교가 되어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궁금해지기까지 한 얘기다.

'1942년 생인 A씨는 1977년에 서독에 광부로 파견되어 1980년 귀국하였다. 그러나 파견되어 탄광노동자로 일한 지 1년 3개월만에 갱안 사고로 척추를 다쳐 장애1급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1년 넘게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은 뒤  귀국하였다. 귀국할 때 척추환자에게 필요한 모든 생활필수품(전자제품일체, 휠체어, 침대, 의약품 등)을 지급하였다. 이후 자녀교육비가 18세까지 지급되었고 생활비를 매달 연금으로 보장받고 있다(현재 월 180만원 정도, 본인생존시까지 유효함). 치료는 1년에 한차례 씩 독일 정부에서 지정해 준 병원과 주치의에게 정기검진을 받고 결과를 독일정부에 보낸다. 자동차를 살 경우(2000cc 이하) 50%를 보조해 준다. 휠체어, 척추환자에 필요한 의약품은 2년에 한번씩 보내온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죽거나 다쳐도 아무런 보상도 없다. 보상은커녕 치료조차 받을 길이 없다. 지난 몇 달간의 단속기간동안 10여명의 이주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망한 이주노동자의 경우 병원비조차 지급하지 못해 냉동창고에 보관중인 경우도 많고 시신을 고국으로 보내고 싶어도 항공운송료를 마련하지 못해 역시 그러하다. 1970년대 서독의 탄광에서 1년 3개월 일하다 척추를 다친 한국이주노동자는 26년째 독일정부로부터 60세가 넘은 지금도 치료비 일체와 매달 연금까지 받고 있는데 열악한 환경의 노동현장에서 한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온 이주노동자들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사냥꾼에 쫓기는 지금의 신세가 되었으니 이를 어찌 야만이라 하지 않겠는가?

따지고 보면 인류역사를 통해 우리들 모두 이주노동자였다. 지난 1세기 이주노동의 역사는 뚜렷하다. 채 20년도 되지 않아 그 역사를 잊고 그들을 탄압하는 후진적 폭력의 배후에 '노짱', '강짱'이 있다는 사실은 정말 슬픈 희극이다.



No
Subject
Name
Date
Hit
876    <사진> 1/20 여성해고자 연좌철야1인시위 13일째 진행 삼성해복투 2004/01/23  330
875    인권영화 정기 상영회 '반딧불'-1월31일 <망각을 경계하라> 사랑방 2004/01/24  359
874    철거민의 러브하우스 - 겨울빈활 함께해요 겨울빈활 2004/01/26  332
873     강제추방 저지! 미등록이주노동자전면합법화 1.28 국제공동행동의 날을 제안합니다. 이주지부 2004/01/26  376
872    농성장 일기-단식 공단노조 2004/01/26  337
871    [Movie]지역활동 마치고 돌아온 첫날 명동 집회 (3분) 숲속홍길동 2004/01/27  300
870    민주주의와 사회주의(1) 평등세상 2004/01/27  465
869    꿈★이 이루어지는 한마당 청교련 2004/01/28  347
868    이라크 침략 항의1주년 3.20국제 반전행동에 함께합시다!!! 반전평화공동행동(준) 2004/01/29  279
867    [오마이뉴스]건설일용노조 공안탄압 심각한 수준 건설비대위 2004/01/30  341
866    [오마이뉴스] "우리가 외국인이라고 거짓말하고 무시했어요." 평등노조 2004/01/30  425
865    지역건설노조 간부 2~3년 구형 건설비대위 2004/02/02  330
864    동지들의 뜨거운 연대투쟁에 감사드립니다. 성서공단노조 2004/02/02  309
863    2004년 4.15총선 선거강령 평등세상 2004/02/03  284
862    [2004 현장문예공연실황1] 박준 동지 - 국제공동행동의날 때 숲속홍길동 2004/02/04  251
861    빈곤가정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나눔 콘서트 - 푸른희망 만들기!! 정연갑 2004/02/05  341
860    자히드, 쉬디 동지 [2] 현중하청노조 2004/02/06  552
859    취임 1주년, 노무현 대통령께 김오달 2004/02/06  319
858    이주노동자 노동권 보장 가로막는 노동부 규탄대회 결합 총화 노동해방학생연대 2004/02/06  287
857    세계 3차 전쟁의 징후! 지미 2004/02/06  309
856    건설노조 공안탄압 분쇄를 위한 건설노동자 결의대회 건설비대위 2004/02/06  373
855    [총화] 2월 8일, 수도권 이주노동자 투쟁 결의대회 보고 노동해방학생연대 2004/02/10  298
854    [기자회견문] 민주노총 신임 집행부 기자회견 이주지부 2004/02/10  349
853    [농성88일째]이주노동자 눈물삼킨 해산/안산,대구,명동성당은 계속 농성 이주지부 2004/02/10  371
852    민주노총, 강제추방에 죽어간 이주노동자들에게 어떠한 대답을 했는가? 이주지부 2004/02/10  383
851    고용허가제 실시 전부터 부당노동행위 심각 이주지부 2004/02/10  279
850    한국생활 8년..명동성당 노숙투쟁 84일째 이주지부 2004/02/10  581
849    이주노동자, 미국의 경우 이주지부 2004/02/10  298
848    <YTN>불법체류 외국인 출국거부 선언 이주지부 2004/02/10  351
847    [사진 이야기]공안탄압 분쇄 결의대회 건설비대위 2004/02/10  300
846    기업살리기=노동자죽이기 사회협약이라고 평등세상 2004/02/10  350
845    제8회 인권영화제 제작지원 보도자료 사랑방 2004/02/10  333
844    [KBS뉴스 9]불법 체류자 단속 흐지부지 이주지부 2004/02/11  353
843    [KBS뉴스네트워크]불법 체류 노동자 자진 출국 거부 이주지부 2004/02/11  326
842     <한겨례>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 815명 `자진출국거부' 이주지부 2004/02/11  419
841    <참세상뉴스>2월말 자진출국 재입국 보장 정부방안 현실성 없어 이주지부 2004/02/11  349
840    [건설일용노조 투쟁영상] 공안탄압 중단하라!! (6분) 숲속홍길동 2004/02/11  276
839    Bangla paper~~ 이주지부 2004/02/12  272
838    [소식] 국제노점상연합 차원에서 한국 이주노동자/노점상투쟁 지원 전노련 2004/02/13  364
837    3.20 이라크 침략 1년 전세계 반전행동에 함께 합시다!!! 320조직위 2004/02/15  322
836    2월 15일 출입국 관리소 규탄 집회 총화입니다! 노동해방학생연대 2004/02/16  303
835    [성명서] 현대중공업 두 동지의 죽음을 바라보며 - 다시 한번 투쟁의 전선으로! 노동해방학생연대 2004/02/16  319
834    사랑하는 동지들에게(샤말 지부장이 여수보호소에서) [1] 이준상 2004/02/16  321
833      [re] 오늘 여수보호소에서 샤말 동지를 만나고 왔습니다. 캐쉬 2004/02/16  328
832    <성명서>건설노동자의 노동조합 활동을 부정한 대전지법의 판결을 규탄한다. 건설연맹 2004/02/16  313
831    자본-정권-어용노조의 장막을 뚫고 떨쳐 일어나라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이여! 사노신(준) 2004/02/16  317
830    3월 4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희망 콘서트!!!! G2G. 대니 정. 에스더. 소리엘!!! 성혜진 2004/02/16  315
829    [총화] 2월 16일 샤말 타파 동지 강제연행 규탄 집회 총화 노동해방학생연대 2004/02/17  457
828    비정규직 건설일용노조 곧안탄압 중단 촉구 기자회견 건설비대위 2004/02/17  284
827    여수보호소에서 단식투쟁 중인 샤말 동지를 만나고 왔습니다. 캐쉬 2004/02/17  362
826    또 하나의 625를 만들 것인가 원주노동자회 2004/02/17  280
825    또 인간사냥-이주 출입국앞집회 (2/17) 숲홍 2004/02/18  352
824    사회당 비정규직특위 홈페이지에 초대합니다. 사회당비정규직특위 2004/02/18  229
823    2004년 파견법철폐,직접고용쟁취를 위한 방송사비정규주점 이주지부 2004/02/18  250
822    [성명] 노무현정권은 계속되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폭력, 강제연행을 즉각 중단하라. 사회진보연대 2004/02/18  281
821    [규탄성명]이주노동자 운동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테러리스트-출입국 사무소를 해체하라!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 2004/02/18  538
820    [Movie 1] 사말 기습납치 강제연행 때 상황들 (6분) 숲속홍길동 2004/02/18  1200
819    3.20 이라크 침략 1년 전세계 반전행동에 함께 합시다!!! 320조직위 2004/02/19  275
818    동지들에게 보내는 샤말타파 동지의 편지(여수에서) 캐쉬 2004/02/19  307
817      샤말타파 동지의 편지 이어서 (여수에서) 캐쉬 2004/02/19  348
816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2004 전철연 주점에 동지들을 초대합니다. 전철연 2004/02/19  409
815    해외한국기업은 아시아연대 아킬레스건 시민의신문 2004/02/19  558
814    [Movie] 17일 출입국 앞 규탄집회, 그리고 또 다시 이어지는 인간사냥 숲속홍길동 2004/02/19  563
813    2월 20일 오산 꽃다지 공연 (이주노동자들의 평등과 희망을 위하여) 노동목사 2004/02/20  294
812    가짜정씨 노정권의 3년정치와 중국 일본의 패망시기! 금성 2004/02/20  419
811    인권영화 정기상영회 '반딧불'-2월 28일 <부안을 가다, 핵을 넘다> 인권사랑 2004/02/20  283
810    [알아봅시다] 굴욕적인 용산기지 이전 협상 무엇이 문제인가? 평통사 2004/02/21  316
809    현자노조 정기대대 직가입 유보 관련 유감 성명 현자비정규직노조 2004/02/21  692
808    2.22 이주노동자 농성투쟁 100일차 총력투쟁대회에 동지들의 참가를 바랍니다. 이주노동자운동후원회 2004/02/21  322
807    제8회 인권영화제 제작지원 공모 (2월 27일까지) 사랑방 2004/02/22  257
806    좌절을 딛고 정규직-비정규직의 더 큰 단결로 나아가자! 비정규노조연대회의 2004/02/22  301
805    '내가 샤말이고 이주노동자, 나두 잡아가라' 김오달 2004/02/24  312
804    [성명] 법무부의 대대적인 단속발표에 대한 성명 새사회연대 2004/02/24  367
803    강제추방 저지와 전면합법화를 위한 여수지역 결의대회 이현금 2004/02/25  291
802    IMF 총재 방한 반대 항의행동에 함께 합시다. 아래로부터 세계화 2004/02/25  279
801    【대구 토론회】노동자 투쟁과 정치세력화 대구 민중행동(준) 2004/02/25  259
800    비두, 레이 뭄바이 2004/02/25  292
799    3.20 이라크 침략 1년 전세계 반전행동에 함께 합시다!!! 320조직위 2004/02/26  283
798    대구 이주노동자 집회 안내.....^^ 성서공단노조 2004/02/26  271
797    [사진]이주노동자강제추방반대 토론회 이주지부 2004/02/27  301
   [펌/허영구] 70년대 서독의 한국인 광부, 간호사도 이주노동자였다 노바리 2004/02/27  295
795    [펌/한겨레] 이주노동자, 미국의 경우 노바리 2004/02/27  320
794    [자펌/진보누리] 연대로 화답하라! 노바리 2004/02/27  2807
793      제안에 대한 몇가지 추가글 새벼리 2004/02/27  325
792    승리하는 이주노동자 투쟁을 위한 제언 하나 새벼리 2004/02/27  421
791    [펌/ZNet] 유명한 좌파웹진 ZNet에 1월 5일 실렸던 이주노동자 투쟁 기사 노바리 2004/02/28  332
790    [펌/ZNet] 이건 1월 28일자 기사 (역시 Jamie Doucette) 노바리 2004/02/28  365
789    [펌/ZNet] 이건 2월 23일자 (Jamie Doucette) 노바리 2004/02/28  401
788      [re] [펌/ZNet] 한글 번역본 (꽤 거친 번역) 노바리 2004/02/28  331
787    반전포럼에 초대합니다. 다함께 2004/02/28  274
786    [단식투쟁13일째] 샤말 동지에게 편지를 씁시다!!! 캐쉬 2004/02/29  381
785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집회(2월 27일) [1] 여수지구당 2004/03/01  377
784    [펌/오마이뉴스][현장] 이주노동자 '강제추방' 반대 대구지역 결의대회 uGonG 2004/03/01  415
783    대구 도심을 뒤흔든 이주노동자들의 외침 성서공단노조 2004/03/02  322
782    강제추방반대, 미등록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사업장 이동권 확보를 위한 공동기자회견 이주지부 2004/03/02  416
781    "노동자 투쟁과 정치세력화" 토론회 안내 민중행동(준) 2004/03/02  328
780    사회주의포럼3차공개토론회 사회주의포럼 2004/03/03  262
779    이수호, 울산과 명동의 절규를 외면하지 마시라 새벼리 2004/03/03  310
778    [펌/한겨레]여수 외국인 보호소에서-샤말타파 uGonG 2004/03/04  392
777    '반전포럼'에 초대합니다!!! [1] 다함께 2004/03/04  252
776    [반가운 소식] 이주 동지들이 명동 깨끗이 눈청소!! 숲홍 2004/03/05  317
775    게시판 관리자님께 부탁드립니다. 하동현 2004/03/06  518
774    의정부경찰서 경기도건설노조에동 14명 출두요구 건설비대위 2004/03/06  310
773    탈민족적 공간의 데모스 최원 2004/03/07  549
772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노동조합 일일주점에 초대합니다. 장애인콜택시지부 2004/03/08  291
771    국제노점상서울대회 주요일정 국제노점상서울대회 2004/03/08  271
770     강금실장관께 [샤말타파 지부장의 사면을 촉구합니다] 이준상 2004/03/08  463
769    [Movie] 연행동지를 또다시 내쫓지 못한다!! (여수 상황 등) 숲속홍길동 2004/03/09  259
768    후보자 답변서 붉은이반 2004/03/09  536
767    3월10일 국제연대운동 및 국제노점상운동 간담회 국제노점상서울대회 2004/03/09  246
766    3.20 이라크 침략1년 항의 전세계 반전행동에 함께합시다!! 320조직위 2004/03/09  247
765    후보자 답변서 - 2 붉은이반 2004/03/09  558
764    사회복지 위에서 볼까? 아래에서 볼까? 민중복지연대 2004/03/09  324
763    연대의 밤/사진... 이주지부 2004/03/09  260
762    샤말타파 구명대책위 구성 (민주노총 여수시협 제안서) [39] 옮김 2004/03/10  319
761    후보자 답변서 - 3 붉은이반 2004/03/10  543
760    <성명> 강제추방 중단하고 모든 이주노동자들을 합법화하라!! 공무원노조서울본부 2004/03/10  323
759    너희가 외국인 근로자를 알아? 대한민국 국민 2004/03/10  317
758    후보자 답변서 - 4 붉은이반 2004/03/11  586
757    3.20 전세계 반전행동 집회장소 변경 긴급 공지 웹자보입니다!! 320조직위 2004/03/11  482
Prev [1][2][3][4][5] 6 [7][8][9][10]..[13] Next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life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