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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전노련
Subject   다른 나라에 보낸 이주노동자 투쟁속보
아래는 최근 밝혀진 그물총 구입 문제에 대해 다른 나라 동지들에게 보낸 소식입니다.(일부 영문이 문법에 맞지 않더라도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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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comrades
동지들에게


It was confirmed yesterday that the Ministry of Justice of Korea offered guns with nets to those working for crackdown on migrant workers last late February. If you want to know what are the guns with nets, click here.
한국 법무부가 지난 2월 말, 이주노동자를 단속하는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그물총을 지급하였음이 어제 밝혀졌다. '그물총'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here'부분을 눌러보면 된다.

They say that the guns are for emergency(when migrant workers, especially their leaders run away facing crackdown). And they say that they haven't used the guns yet.
법무부는 이 총들이 이주노동자, 특히 이주노동자 대표들이 단속을 피해 도망갈 비상상황에 쓰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아직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But acoording to ETU-MB(the Equality Trade Union- Migrant Branch), a migrant worker from Indonesia said that s/he witnessed the muncipals had used the guns and arrested some migrant workers on early March.
그러나 평등노조 이주노동자지부에 따르면, 단속반들이 3월 초에 이 그물총으로 이주노동자들을 체포하는 것을 봤다고 밝혔다한다.

As you know, migrant workers are also human beings and they have the rights to work, to organize themselves, and to pursue happiness.
알다시피, 이주노동자들 또한 인간이고 일할 권리, 단체를 결성할 권리, 그리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갖고 있다.

But Korean government still think that illegal or undocumented migrant workers are just animals.
그러나 한국정부는 여전히 불법 혹은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을 동물취급하고 있다.

But there were also some ironys happened. During the 60th Committee on Human Rights of UN, a representative of Korean government addressed that Korean government is helping migrant workers. Oh my god!
그런데 아이러니한 일이 한편에서 벌어졌다. UN 60차 인권위원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한 자는 한국정부가 이주노동자들을 돕고있다고 연설했다 한다. 맙소사.

With warm regards
Yours Hiechul of NFSVK
전노련 신희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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