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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Sungseo Trade Union
File #1    경과보고서(영문)97.hwp (35.0 KB)   Download : 9
Subject   The report on the progress of the late Mr. Kaysar Hossain's industrial accident came to death.
The late Mr.Kaysar Hossain's came to Korea as a trainee, March 20, in 1999.
He worked at SatByulChimJang for five years. And he was a Bangladesh worker. Besides, he had his wife(22 years old) and a son (7 years old) in his country.

- The summary of the work place.
SatByulChimJang is a company which produces bedclothes. It is located in SungSeo industrial complex in Daegu. And it is in same building with its family company.
Its name is Bomcaga. Co, Ltd. It produces cotton. 11 Bangladesh workers were belonged to the above two companies including the late Mr. Hossain.
One of them, went back to Bangladesh in order to marry. Other 9 Bangladesh workers rejected working since his death. And they are keeping the dead body room.
The working condition of the two companies is very poor. Though a lot of dust and bits of cotton, there was no dust collector or vontilation facilities.
Nowadays, the number of the workers decreased because of crackdown. Therefore, a worker is working two or three workers' share without any supplemet of personnel. In Mr. hossain's case, he had worked 4 workers's share alone since last November.
At that time, the forced crackdown was put into practice. So, he came to death because of heavy working and excessive stress. In addition to, the companies have a high scparation rate owing to the habitual delay in payment for 4 or 5 months including Korean workers. And the companies had also some problems like too much heavy working and poor working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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