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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6일 평택에서 확대집행위원회가 열렸습니다.
* 이번주부터 사무국은 얼마 남지 않은 축제를 준비하기 위하여 평택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뉴스 1. 인권단체, 한국정부의 '포로학대 침묵' 규탄 - "미군의 학살과 성고문에 침묵으로 일관, 파병 추진은 똑같은 범죄행위"
뉴스 2. 인권단체들 "이라크인 포로 학대 광범위"
평택, 휘파람을 불며 간다 - 보리-
1. 드뎌 평택에 왔다. '사람의 숲 속으로 찾아 들어가겠다'며 시작한 우리의 유랑. 그래도 목적이 있어야 하지 않냐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529 평택 평화축제. 정부의 계획대로라면 땅의 1/10이 미군기지가 될 위기에 처한 평택이 지금 이시기 '살아있는 평화'를 얘기하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 아래 우리는 평택을 축제장소로 정했었다. .......
* "일상의 평화운동을 개발해야죠." 평화박물관의 송지영님
문만식: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송지영: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송지영입니다. 사회단체에서 4년 정도 자원활동 했었구요. 대학원 졸업하고 상근하기 시작한 건 아직 1년이 못 됩니다. 의욕은 많으나 부족한 점이 많은 신참 활동가지요.
* "긴 호흡으로 가려 합니다." 생명평화마중물 우주님
문만식: 지난주 부안에 다녀오셨다고 들었는데요, 무슨 일로 다녀오셨나요?
우주: 저는 지난 4월 24일 창립한 '생명평화마중물'이라는 단체에서 일한답니다. 5월 6일부터 8일까지 분당에 있는 대안학교인 이우학교 생태기행 프로그램을 했답니다. 장소는 저희 생태학교[부안군 부안읍 계화면 의복리(돈지마을) 의복초등학교 소재]였지요. 생명평화마중물의 중요한 사업의 하나인 '생태학교 시선' 활동의 일환이었어요. .........
통일운동과 평화운동의 대화
김귀옥(성공회대교수)
최근 한국사회에는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일들이 곳곳에서 출현하고 있다. 한국의 17대 총선 과정에서는 국회의원 낙선후보를 제시하는 다양한 기준과 명단이 제시되었고, 그중 하나로 이라크파병찬성 문제를 낙선의 기준으로 삼자는 주장도 나왔다. 해외파병을 국익선양으로 당연시하던 몇 해전까지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