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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이주노동자
Subject   [re]집회가기전 필독[한국여성이 처참하게된 사연]
청와대까지 압력넣은 결과가 유부남에 아이3명

파키스탄 대사관 사이버 민원실 문의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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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안녕하세요 게시일: 2004-07-19



작성자 000


000입니다. 대사관 관계자의 자의적인 생각과 편견으로 우리부부가 못살거라는 영사님의 믿지못한 개인의 생각으로 이렇게까지 힘들게하여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동생을 통해 몇번 글을 올렸으나 이젠 거들떠 보지도 않고 모든것을 개인의 판단으로 한 가정을 파괴하려는 대사관측의 행동에 청와대에 글을 올렸으며 외교통상부 감사관실로 민원이 이첩되어 다음날 저에게 글이 왔으며 감사관으로부터 남편의 간단한 인적사항을 요구해 보내드렸으며 9일경 감사관계서 파키스탄 대사관에 공문을 보냈다고 전화번호와 함께 감사관으로부터 좋은일이 있길 바란다는 감사관의 글을 받았습니다.
또한 감사관은 그 누구에게도 편견과 차별과 악의적인 감정으로 일을 처리하지 않는다는 글을 강조했으나 과연 그랬는지 저는 제가 지난 1년동안 받은 글이나 대사관과 전화통화 한번 연결되지 않은 상태를 외교 통상부는 알고 있는지.. 그것또한 이해할 수가 없군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한 여성에게 얼마나 무시하고 괄시하시는지.. 그런글들을 너무 모르더군요..
서류조사시 전세계약서등 통장에 잔고 증명서까지 제출하게 해놓고 또 말을 바꾸어 1년을 파키스탄에서 살아보고 남편과 그래도 살고싶으면 비자를 주겠다는 글등.. 어떻게 해서든 안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금전적인 형편상 오도가도 못할지경입니다.
여자혼자 벌어 생활한다는 것 자체가 서글프고 고달픈 일상을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글을 보시고 답변을 주시면 저도 거기에 대한 글을 올리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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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사이버 민원실 답변
현재 2344 / 총게시물 2348


제 목 : 안녕하세요 게시일: 2004-07-20



작성자 영사


000님, 귀하가 청와대 신문고에 올린 글을 받아 보았습니다.
저희 대사관은 우리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할 뿐, 귀하에 대한 나쁜 감정이 없습니다.
파키스탄 정부에 요청한 신원조회 회신은 오지 않고, 귀하의 딱한 사정을 감안하여, 우리 대사관 업무가 매우 바쁜데도 불구하고 10시간 이상 차를 운전하여, 귀하의 남편이 살고 있는 마을에 직접 출장하여 현장 조사를 하였습니다. 시청사무소와 경찰, 주변 마을사람. 귀하의 남편등을 만나 조사한 결과, 귀하의 남편은 파키스탄 여인과 결혼 자녀 3명
(아들1, 딸2)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청에 결혼신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나라 관습상 많은 사람들이 결혼신고를 않고 살고 있습니다.
결혼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부부로서의 권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많약 귀하가 꼭 파키스탄 남편과 함께 살겠다면 이혼증명서를 첨부하여 비자를 신청하면 됨니다. 그러나 이 경우 한 여자를 불행케 할 뿐 아니라, 귀하의 남편이 진정으로 귀하를 사랑해서 결혼하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들은 대개 우리나라 국적만 취득하면 이혼하고
파키스탄 본부인을 불러옵니다
이러한 점을 깊이 생각하시어 잘 판단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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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봉숙이: 불쌍한 파키탄 영사, 본국 그것도 청와대에 글을올려 압력을 넣으니 청와대에서는 지시가 떨어지고 그 결과를 해결하고 보고는 해야겠고 다른일 다 팽개치고 히말라야 산악 파키스탄 도로를 10시간 운전한 결과가 아이 셋인 유부남 이라니,,,,,, 우리나라 외교관 돈은 누가 주나? 공무원 국가이익을 위하여 경제적인 외교활동을해도 모자라는 판국에 사기결혼하는 한국여자 뒤치닥거리나 하고 있으니 국민 세금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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