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중북부 회원 박문칠입니다. 처음으로 이 게시판에 글을 쓰는 것 같네요. 보통 이 게시판은 결혼 인사로 수줍게 말을 건네는 인사가 많은데, 저도 쑥스럽지만 개인적인 소식 전하려 글 올립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제 가족을 다룬 사적 다큐멘터리 하나를 만들어서 극장개봉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가족 이야기라 쑥스럽기도 하고, 조심스럽기도 한데... 그래도 기왕 세상에 내놓은 거, 최대한 많은 분들과 함께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알립니다. 서울지부에서도 고맙게도 영화보기 모임(2월 2일 오후)을 잡아주셨는데요. 이때 오시면 술자리에서 진행되는 관객과의 취중대화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때 못오시더라도, 시간표 확인하고 많이들 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월 30일, 설연휴에 개봉하기에, 가족들과 함께 봐도 좋고, 가족이 부대껴 도망쳐나오고 싶은 분들께도 좋습니다. 지역에서도 하니, 고향집 가시는 분들도 한번 찾아봐주세요. 그리고 몇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점들 말씀드려요.
1) 기왕 보실 때에는 가급적 첫주말 (설연휴)에 봐주시면 좋습니다^^
형편이 열악한 독립영화다 보니, 언제 내려갈지 모릅니다 ㅜㅜ
2) 기왕 보시는 분들은 '예매'를 꼭 해서 봐주시면 좋습니다^^
예매 스코어에 따라, 작품의 운명이 가차없이 결정된답니다ㅜㅜ
3) 십시일반 홍보도 부탁드립니다.
위의 웹자보와 아래 예고편을 본인 속해 있는 커뮤니티, 노조, 단체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작품관련 정보]
https://www.facebook.com/DocumentaryMyPlace
https://www.facebook.com/ssmadangcinema
https://twitter.com/sangsangfilm
<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3l56O6LeWiE" width="640"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width: 0px;"></i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