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6>▲8월 28일 야밤에 철거하는 조직폭력배인 용역들의 모습 이날부터 수원시청앞에 24시간 상주하고 있다.</h6>

<h6>▲8월30일 수원시청앞에서 ‘수원시장 규탄 처단대회’집회를 하고 있는 모습</h6>

<h6>▲집회를 마치고 수원역까지 거리 행진을 하는 모습</h6>
선거법 위반으로 2건이 계류 중인 수원시장 김용서는 화서주공철거민들에게 노숙투쟁마저도 싹쓸이 철거로 탄압하고 있습니다. 수원 화서철거민들의 정당한 요구인 민중주거권을 짖밟기 위해서 8월 28일부터 수원시장 김용서는 시청정문앞에 조직폭력배들을 아예 상주시키고 폭력을 일삼고 있습니다.
수원시민의 혈세로 수원 시청 앞에 용역깡패를 상주시키는 불법이 자행되고 있는데도 경찰은 이를 묵인하고 있습니다. 야밤은 물론이고 벌건 대낮에도 집회허가와 관계없이 철거를 하고 이 과정에서 어린아이들에게까지 잔인한 폭력과 폭언을 거침없이 휘두르는 수원시장 김용서의 몰상식한 탄압에 화서주공 철거민대책위 회원들은 분노하며 민중주거권 쟁취를 위한 강고한 투쟁전선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의 노동력으로 살아 갈 수밖에 없는 수많은 노동자민중들을 생존의 벼랑끝으로 내몰아 자본의 배만 불리고 있는 자본가 정권의 잔인한 착취만행은 이 땅의 모든 노동자 민중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정당한 노동의 권리를 요구한 하중근열사를 살해한 주범 총자본은 문제해결을 위해서 앞장 서는 것이 아니라 건설노동자들을 비롯한 전체 노동계급에게 끊임없는 죽음을 강요함으로서  죽을수는 있어도 물러설수 없는 건설노동자 3명의 동지가 오늘 새벽 6시경 서울 올림픽 대교 주탑 75미터 상공에서 목숨 건 고공농성을 하는 상황까지 내몰고 있는 것 입니다.

이제는 뒷걸음치지 않고 굳은 결의로 단결된 노동자와 철거민 민중들이 투쟁의 전선을 만들어서 세상을 갈아업는 전진투쟁을 결의해야겠습니다. 우리의 투쟁 전선을 이 땅의 노동자 민중투쟁전선의 선봉에 배치하여 민중주거생존권이 쟁취되고 노동해방의 그날까지 진검승부 장기항전 결사투쟁을 화서철거민은 당차게 결의하고 있습니다. 건설노동자동지들의 고공농성을 적극적으로 지지 합니다.

-화서철거민탄압하는 수원시장 김용서를 몰아내자!!

-노동자에게 죽음만을 강요하는 자본가정권 타도하자!!

-철거민노동자가 앞장서서 노동해방 쟁취하자!!

-총단결 총투쟁으로 민중세상 건설하자!!


=화서주공철거민대책위원회(011-9986-8371)/전국철거민연합(02-834-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