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으로 1년 더 근무하자고 50여일 동안 파업하고 있는 것인가’
“비정규권리보장입법쟁취와
사측의 성실 교섭촉구를 위한 총력결의대회”
12월 21일(수) 14시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 앞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이하 산비노조)은 12월 21일 14시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 앞에서 ‘비정규권리보장입법쟁취와 사측의 성실교섭촉구를 위한 총력 결의대회’를 합니다.

산비노조는 비정규직으로 1년 더 근무하자고 50여일 동안 파업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측에서는 공단조직개편으로 인하여 그들이 해줄 수 있는 것은 고용승계 뿐이라며 성실한 교섭을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부에서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비정규직 문제가 심각함을 인지하고 사측에게 해결책을 촉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여전히 불성실한 자세로 교섭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측의 불성실한 태도를 규탄하고 비정규권리보장입법쟁취와 성실교섭촉구를 위한 총력결의대회에 많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