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순있었도 결코 물러설순없다.!!!

              

  !!비정규직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투쟁승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직장폐쇄 318일, 11월 05일 천막농성 293일째!!


법에도 보장되어있는 노동3권,
대한민국 국민이면서 납세의무와 병역의무를 마치고 단 하루라도 인간답게 살고싶다고
비정규 하청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댓가는 너무나 혹독한 반인권적인 행위와 탄압과광폭한 횡포속에 흘리는 고통과 피눈물이 었습니다


                    

<1년동안 투쟁으로 길거리로 내몰린 한조합원 가계파탄 살림도구들>   <경찰의 폭력으로 목뼈가 부러진 조합원의 눈물겨운 투쟁>

바로 지난해 12월  모두가 즐거워해야할 성탄절 새벽에 구사대 용역 깡패들을 일당 30만원씩 700명을 동원하여 정문을 가로막고 종이쪽지
한장 달랑붙여 엄동설한에 길거리로 쫓겨나 10개월 가까이 정든일터인 공장으로 돌아가기 위해 길거리에 내몰려 생존권투쟁을 한지 계절이
네번 바뀌고 300일이 훌쩍 지났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벌인 노숙투쟁과 싱경투쟁 그리고 전국에 벌어지는 투쟁의 현장에 항상 함께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가계는 파탄에 이루고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고용보험까지 끊긴 뒤 주말을 이용해 막노동과 택배회사 물류운반, 그리고 야간 대리운전 등으로 생계를 이어봤자 일당 5만원.
평일엔 회사를 상대로, 경찰을 상대로, 정부를 상대로 투쟁을 하니 그 돈을 생계만으로 쓸 수도 없습니다.

임대아파트 임대료 매달 10만원조차 내지 못해 집에서조차 내쫓겨야 하는 아이 셋 딸린 우리 조합원...
돈 한푼 못 벌어 70 넘은 노부모까지 생계전선에 나설 수밖에 없는 한 노동자의 어깨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습니다.
세금도 못 내 전기가 몇 차례나 끊어진 가족에게 힘이 됩니다. 월급 한 푼 없는 상황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족이 암투병까지
하고 있는 조합원...
자식으로서 부모가 돌아가셔도 제대로 임종을 맞이하지 못하고 돌아가시게한 불효자식으로 평생 한을 가슴속 멍에로 지고 살아갈 조합원...
어린 젖먹이 애기에게 분유살 돈이 없어서 분유를 못먹이고 설탕물을 먹이는 가장으로서의 울분과 피눈물을 흘리는 조합원
불우이웃도 아니고 지어낸 이야기도 아닙니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태해결에  이원종 도지사가 수수방관하며 외면하지 말고  적극 나설것을  촉구하는 민주노총 11월 총력투쟁 기자회견>

21세기  신자유주의 참여정부에서 이루어지는 비정규 하청노동자들을 벼랑끝 죽으로 계속 내몰고 있는 비극입니다,
이것이 진정  지난 대선때 비정규 하청노동자들의 피눈물을 닦아주겠다던  노무현 대통령의 참 모습입니까.
개, 돼지보다 더욱더 심하게  하청 노동자들을 노예처럼 학대하고 착취하며  달면 삼키고 쓰면  버리고 마는 일회성 소모품 취급하며
국민의 혈세인 공적자금을 투입하여 도민이 살린기업  하이닉스 & 매그나칩이 반인권 악덕 대량학살 거대기업의 천인공노할 만행입니다,
            
노동부의 불법파견 판정에도 사태해결을 위한 노력은 어디에도 없는 하이닉스매그나칩자본과 충북청북도 150만 도민의 수장
이원종 도지사가 나서서 '사태를 풀어줄' 것을 요구하는 충북노동자 결의대회 민주노총 총파업 사수할 것을 결의
하이닉스 사태 외면하는 이원종도지사 강력규탄대회를 진행하며 출퇴근 선전전을 매일 도청 정문과 서문에서 전개하고있다.



                       


<충청북도 도청 과 서문에서 11월1일부터 출퇴근 선전전 시위>   <10개월이 넘어서야 모습을 드러내는 이원종 충북도지사  출퇴근 선전전
시위중인조합원과 악수청하며 20여분간 도지사실에서 면담>


<生卽之死  死卽之生>
다시한번 강력한 경고의 메세지를 보내는 한편 하청지회조합원들의 투쟁의지를 재조직하고
연대 투쟁의 대오를 다시 곧추세워 연대 전선을 강화하여 힘찬 하반기 투쟁을 전개함과 동시에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투쟁 승리를 위하여 이후 강한 투쟁으로 화답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하면서,
11울1일부터  일주일에 2일 나가다고 3일 투쟁하던 생계투쟁도 접고 강력한 투쟁으로 돌파하기 위해 전조합원 총력집중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11월 12일 1,000명이 집결하는 전국노동자들의 투쟁과 도청 앞 농성투쟁에 돌입할 것임을 공개선포하였다


               


<이원종 도지사가 나서서 '사태를 풀어줄' 것을 요구하는 충북노동자 결의대회 >      <이원종 도지사가 나서서 '사태를 풀어줄' 것을 요구하는 
 퍼포먼스 행사로 결의대회 마무리>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이원종 도지사에게
▲하이닉스-매그나칩 불법파견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
▲무대책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시간만 끌고 있는 노사정협의회를 중단하고 10개월째 굶주리고 있는 하청노동자들에게 쌀과 숙소를 제공할 것
▲불법파견에 대해 해법을 도지사, 민주노총, 하청노동자와 공개토론할 것
▲노사가 대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 제시할 것 등을 촉구했다.

따라서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불법파견 이후 가급적 대화분위기를 만들려고 집회를 자제해왔으나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충북지역 금속노조 등 51개 사업장 1만명이 총파업 찬반투표를 거쳐 총력투쟁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 노동형제,자매!!  여러분 !!
저희 하이닉스,매그나칩 투쟁에 연대해주신 동지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연대에 힘을 얻고 더욱 가열차게 싸워나가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투쟁!  투쟁!  단결투쟁 !!!!!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 연대 부탁드립니다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홈페이지 : http://www.hmsanaenojo.org
연락처 : 043-236-5077.사무장(임헌진): 011-1786-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