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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상시업무 비정규직 정규직화 / 졸속적인 공단개편안 반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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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노조 선봉투쟁!
비정규직 철폐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총파업 투쟁 하루나기 소식지


11월
13일(일), 산업인력공단본부 천막농성 34일차, 총파업 2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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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밤을 사르다(12일)



11월 12일 여의도 럭비구장에서 노동자대회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오전부터 종일
서울 곳곳을 누비벼 선전전을 펼친 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도 전야제에 참가했습니다.


그간 연대 투쟁을 해온 노동조합을 영상물이나 무대 발언으로 또 만났을 때 큰
박수로 반가움을 전하기도 하고, 미처 잘 모랐던 전국의 투쟁하고 있는 동지들의
절절한 사연들을 접하며 눈을 빛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전야제 무대 맞은편에서는 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노조와 기아자동차 비정규직노조,
전국철거민연합의 연대주점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전야제 행사가 채 끝나기도 전에
삼삼오오 몰려들기 시작한 사람들은 다음날 새벽 5시가 넘어서까지 자리를 지키며
술 한잔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함께 주점을 진행하며 고생한 동지들과 추운 날씨에도 주점을 방문해주신 동지들께
고마움의 마을을 전합니다.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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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대회 참가 "열사정신 계승하여
비정규직 철폐하자"(13)    



13일 서울 한복판, 광화문에서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비정규 권리보장입법 쟁취․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 -
민주노총 창립 10주년 기념'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습니다.


다음 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과 아펙 때문인지 유독 외국의 노동운동가, 노동조합이
눈에 띄었습니다. 비정규직의 문제가 한국 만의 문제가 아니라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따른 전세계적인 문제임을 증언하는 국제 노동단체의 활동가의 발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동기본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비정규직의 존재는 노무현 정권, 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법 개악공세의 본질을 오히려 반증하는 것입니다.


노동하는 인간이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인간답게 살지 못하는 비정규직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질기게 투쟁하겠습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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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직업전문학교 교사들과 직업상담사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비정규직 교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교육하고, 비정규직 상담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상담하는 모순된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이 산비노조이 꿈입니다.



노동자는 하나다!!


비정규직 철폐!!


졸속적인 공단개편 반대!!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http://hrdkorea.org/


02-3274-9718


hrd2005@naver.com


블로그 : http://blog.naver.com/hrd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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