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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화섬 폐업투쟁/코오롱 정리해고 분쇄 승리를 위한 투쟁문화제가 금강화섬 정문에서 22일(금) 있었습니다. 18시 30분부터 진행된 문화제에는 전국의 투쟁하는 동지들이 함께 하는 자리였습니다.

하이닉스 매그너칩, 경찰청 고용직 공무원, KCC지회, 효성해복투, 현중사내하청, 공공연맹 칠곡 환경지회, 호텔 리베라 등 장기투쟁하는 동지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힘있게 진행된 투쟁문화제가 마지막으로 접어 들어가고 있을 즈음에 갑자기 칠곡경찰서에서 전경을 무대옆으로 배치하더니 한마디 경고방송도 없이 무대 단상을 점거하며 방패로 공격하는 폭력행위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칠곡경찰서 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지시하였는데 이것은 묵과할수 없는 행위입니다. 이제는 문화제마저도 폭력경찰을 동원해서 막아내는 폭력경찰의 이번 만행의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합니다.

폭력경찰에 의해 우리동지들이 머리를 15바늘, 11바늘, 8바늘이나 꿰매는 상처와 다리, 팔목, 손등 방패에 찍히는 부상을 당했습니다.